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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이배냇, 3세 이상 '키즈 식품' 시장 연다
[단독] 아이배냇, 3세 이상 '키즈 식품' 시장 연다
  • 이선경 기자
  • 승인 2018.12.03 14:53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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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브랜드' 라인업 확대로 시장개척
3~8세 유아용 총 22개 제품 출시
꼬마 브랜드 제품 이미지 (사진=아이배냇)
꼬마 브랜드 제품 이미지 (사진=아이배냇)

[아시아타임즈=이선경 기자] 아이배냇이 자사 '꼬마 브랜드' 제품군을 확대하며 3세 이상 '키즈 식품' 시장을 개척한다.

3일 영·유아식품 업계에 따르면 아이배냇은 이달 꼬마 브랜드 식품 총 22개를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3세부터 8세이하의 어린이 대상 식품 사업 영역을 넓힌다. 이번에 출시될 품목은 △꼬마 함박스테이크 3종 △꼬마 세계덮밥소스 4종 △꼬마 맛있는 밥소스 3종 △꼬마 요리비법 3종 △꼬마 국 3종 △꼬마 7곡물스프 2종 △꼬마 떡볶이 2종 △꼬마 치즈포 1종 △꼬마 모짜치즈볼 1종 등이다.

기존 대형마트나 백화점에서 유아용품과 관련된 매장이 점점 늘고 있지만 3세이상 유아식품은 시장에서도 아직 생소한 분야다. 분유와 이유식, 아기과자 제품의 경우 어른식품과 확실히 분류돼 있지만 3세이상 아이들을 위한 식품은 아기식품과 어른식품에서 혼란스러워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아이들은 유아기라 불리는 2세에 접어들면서 맛이 느껴지지 않는 식품을 거부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2~6세 유아기 아이에게 어른용 식품을 줄 수 없기에 부모들은 덜 자극적인 어린이용 음식을 따로 만드는 등 번거로운 작업을 거치게 된다. 간식거리를 구매할 때에도 유아 전용 간식을 찾아보기 어려워 짜거나 단 자극적인 맛에 빨리 입문하게 된다.

아이배냇의 꼬마 브랜드는 이런 고민을 하는 부모들을 위해 론칭됐다. 영·유아 식품시장으로 성장세를 걷고 있음에도 세분화된 소비자 니즈에 맞춰 꼬마 브랜드 확대를 모색한 것. 자극적인 어른 입맛 대신 순하면서 건강한 원료를 사용했으며 이동 시 또는 외출 시에도 섭취할 수 있는 간편한 제품을 개발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먼저 아이배냇은 부모들이 외부에서도 아이들의 식품을 편리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전자레인지용 파우치를 이용했다. 용기에 담을 필요 없이 그대로 넣어 음식을 조리할 수 있어 외출 시나 여행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제품은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해 자극적이지 않은 순한 맛으로 간이 맞춰지며 밥, 반찬, 국, 소스, 식사대용으로 구성된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아이들의 기호에 맞는 넓은 선택폭이 주어진다.

아울러 유아기 아이들을 위한 간식으로 꼬마 육포, 꼬마 치즈포, 꼬마 모짜치즈볼, 꼬마 짜먹는 잼 등도 준비했다. 꼬마 육포는 아이 입맛에 맞춘 최소한의 양념으로 짜지 않으며 합성보존료와 발색제를 첨가하지 않았다. 고기를 곱게 갈아건조한 부드러운 싱가폴식 육포다. 꼬마 짜먹는 잼의 경우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해 설탕 대신 프락토올리고당을 사용했다. 

일반적인 식사제품, 간식 외에도 유아를 위한 건강기능식품도 선보인다. 식약처 인증을 받은 꼬마 홍삼젤리는 국내산 6년근 홍삼으로 아이들의 면역력 증진뿐만 아니라 피로개선, 기억력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과일 농축액을 넣어 맛있고 말랑말랑한 젤리형태로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좋아하는 홍삼제품이다. 아이들의 장 건강을 위한 키즈 유산균 츄어블, 비타민 섭취를 위한 키즈 비타젤리, 성장을 위한 키즈 칼슘츄어블 등도 출시한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3세이상 어린이들의 유아기 먹거리에 대해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꼬마 브랜드 확대를 계획했다"며 "엄선된 원료 사용과 식품 안전에 대한 원칙으로 다양한 제품군을 개발해 생산 중이고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klee0000@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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