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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특수 왔다"...주류업계, 올 마지막 전투에 '酒力' 집중
"연말 특수 왔다"...주류업계, 올 마지막 전투에 '酒力' 집중
  • 류빈 기자
  • 승인 2018.12.04 02:28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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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방향) 하이트진로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크리스마스 에디션', 발렌타인 모델 배우 이정재, 정우성, 앱솔루트 '러브 한정판 에디션', 스텔라 아르투아 크리스마스 한정판 패키지 (사진=각사 이미지 합성)
(시계방향) 하이트진로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크리스마스 에디션', 발렌타인 모델 배우 이정재, 정우성, 앱솔루트 '러브 한정판 에디션', 스텔라 아르투아 크리스마스 한정판 패키지 (사진=각사 이미지 합성)

[아시아타임즈=류빈 기자] 주류업계가 연말 특수를 겨냥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발렌타인, 하이트진로, 오비맥주의 스텔라아르투아, 앱솔루트 등이 크리스마스 시즌 및 연말을 겨냥해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거나, 신규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연말 마케팅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은 지난해 이어 배우 이정재·정우성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하고 연말 마케팅 한판 승부를 예고했다. 

발렌타인은 브랜드 모델 이정재·정우성과 함께 200여년의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선보인 발렌타인 싱글 몰트 위스키 3종 ‘글렌버기, 글렌토커스, 밀튼더프’를 대대적으로 알리고, 두 배우의 위트 있고 트렌디한 이미지들을 적극 활용해 발렌타인 싱글 몰트만의 모던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한 한정판 제품 출시도 잇따르고 있다. 최근 하이트진로는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시하고 전국 가정‧유흥 채널을 통해 연말까지 한정 판매한다.

하이트진로는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 맥주 하나로 색 다른 분위기와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포근한 이미지의 산타클로스와 눈사람 캐릭터를 활용한 귀여운 감성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크리스마스 상징 색인 레드와 화이트를 사용했고, 전면 하단에 '메리 크리스마스'를 함께 표기했다.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병(500㎖)과 캔(355㎖, 500㎖) 타입으로 출시되며, 연말까지 전국 대형 마트와 편의점, 유흥업소 등에서 판매된다.

올해는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호텔 예약 앱 호텔스컴바인과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호텔스컴바인과 연계된 호텔과 함께 '크리스마스 에디션 룸'을 운영, 연말연시 소비자 접점에서의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크리스마스 에디션 룸'은 맥주 제공은 물론 에디션을 활용해 캔 트리를 제작, 설치해 특별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 할 예정이다.

오비맥주가 선보이는 벨기에 전통의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도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였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750ml 대용량 병 제품과 전용잔 ‘챌리스’를 다양하게 조합한 한정판 패키지를 26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에서 판매한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하얀색 바탕에 빨간색 스텔라 로고, 메시아 탄생을 알리는 별 문양,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트리와 루돌프를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해 성탄 분위기를 연출했다. 샴페인 병 모양의 750ml 대용량 제품은 벨기에 뢰벤에서 스텔라 아르투아가 크리스마스 축배 맥주로 처음 탄생했을 당시의 병 모양에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전국 대형마트에서 스텔라 아르투아 750ml 대용량 병 제품과 전용잔 2개로 구성한 ‘커플 세트’와 스텔라 아르투아 750ml 대용량 병 제품 2개와 전용잔 2개로 구성한 ‘파티 세트’를 구입할 수 있다.

앱솔루트 보드카는 ‘앱솔루트 러브 한정판 에디션’을 전 세계에 동시 출시했다. 이번 앱솔루트 러브 한정판 에디션은 전 세계 사람들의 증오를 사랑이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로 변화시킴으로써 이를 통해 편견 없는 사랑을 지지하는 앱솔루트의 브랜드 메시지를 알리기 위해 출시됐다.

이번 에디션은 편견 없는 사랑을 지지하는 앱솔루트의 브랜드 핵심 가치를 그대로 바틀에 표현했다. 이를 위해 먼저 전세계에서 펼쳐지는 반 LGBT(레스비언과 게이, 양성애자, 성전환자)와 인종차별주의 집회에서 사용되는 증오 사인들을 모아 잉크를 추출해 병의 메인 컬러로 사용했다. 이어 바틀에는 한국어를 비롯해 전세계 16개국 언어로 사랑이라는 단어로 디자인해 사랑은 국경을 초월한다는 의미를 강조했다. rba@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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