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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베트남 총리 면담..."해외순방 행보 박차"
신동빈 롯데 회장, 베트남 총리 면담..."해외순방 행보 박차"
  • 문다애 기자
  • 승인 2018.12.05 09:34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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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 제공)
(사진=롯데 제공)

[아시아타임즈=문다애 기자] 롯데 신동빈 회장이 베트남 총리와 면담하는 등 해외순방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일 롯데는 신 회장이 전날 오후 베트남 하노이에서 응웬 쑤언 푹((Nguyễn Xuân Phúc) 베트남 총리를 만나 투자 확대 및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베트남 총리를 만나 롯데의 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추진중인 대형 프로젝트에 대한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양국의 관계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번 베트남 일정은 신 회장의 경영복귀 후 첫 해외 일정이다. 지난 3일 베트남에 도착해 현지 사업을 점검하고 있다. 3일에는 하노이시 인민위원장을 만나기도 했다.

현재 롯데는 베트남에서 대규모 복합단지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호치민시가 경제허브로 개발 중인 투티엠 지구에 백화점, 쇼핑몰, 호텔, 오피스 및 주거시설 등으로 구성된 ‘에코스마트시티’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하노이에는 ‘롯데몰 하노이’를 건설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는 1990년대 베트남에 첫 진출해 식품⋅외식⋅유통⋅서비스⋅건설 등 다양한 부문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펼치고 있다. 롯데제과,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지알에스, 롯데자산개발, 롯데호텔, 롯데면세점 등이 진출해 있으며 약 1만50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롯데 관계자는 "베트남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또한 양국의 교역 확대에도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da@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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