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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도 2021년부터 5G시대 돌입… "내년 주파수 대역 할당"
베트남도 2021년부터 5G시대 돌입… "내년 주파수 대역 할당"
  • 윤승조 기자
  • 승인 2018.12.05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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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
베트남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

[아시아타임즈=윤승조 기자] 베트남이 오는 2021년부터 차세대 통신 규격인 5G시대에 접어들 전망이다. 

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베트남의 최대 이동통신사인 베트텔이 오는 2021년부터 5G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발표했다. 베트텔은 베트남 이통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 2015년부터 5G서비스 도입을 검토해왔다. 

베트텔은 2019년부터 인프라시설 설치를 시작할 예정이며, 2021년부터 수도인 하노이와 상업도시 호치민에서 선행적으로 5G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또 따른 이통사인 모비폰 비나폰 등도 이와 비슷한 시기에 5G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5G는 대용량의 데이터를 신속하게 송수신 할 수 있는 표준으로 실제 속도는 현재 4G의 약 100배라고 알려져있다. 4G는 스마트폰 등 개인의 이용이 중심이었지만, 5G의 경우 베트남과 같은 신흥 국가에서도 자동운전과 원격의료 등 신규 분야에서 활용이 예상된다.

베트남 정부는 2019년부터 베트텔 등의 통신사에 5G 주파수 대역의 할당을 시작할 방침이다.

응웬 마인 훈 정보 통신 장관은 "2G와 3G 서비스는 (기지국 등) 설비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지만, 5G 시설은 국내에서 개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베트남의 총 인구는 약 9500만 명으로 휴대전화 사용대수는 1억2000만대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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