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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노조 파업 돌입…'광주형 일자리' 최대 피해자는 현대차
현대·기아차 노조 파업 돌입…'광주형 일자리' 최대 피해자는 현대차
  • 천원기 기자
  • 승인 2018.12.07 02:28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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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 노조가 6일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사실상 무산됐음에도 사업 반대를 위한 파업을 벌였다. (사진=연합뉴스)
현대·기아자동차 노조가 6일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사실상 무산됐음에도 사업 반대를 위한 파업을 벌였다. (사진=연합뉴스)

[아시아타임즈=천원기 기자] 현대·기아자동차 노조가 6일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사실상 무산됐음에도 사업 반대를 위한 파업을 벌였다.

현대·기아차 노조는 이날부터 다음날까지 총 4시간 부분파업에 돌입했다.

현대차 조합원 5만1000여 명, 기아차 조합원 2만9000여 명 등 모두 8만여 조합원이 파업에 참여하면서 현대·기아차는 올해 마지막까지 파업에 시달리게 됐다.

현대·기아차 노조가 추가 파업까지 검토하고 있어 현대차는 광주형 일자리 사업 참여 의사를 밝혔다가 최대 피해자가 됐다는 평가다.

현대차 노조는 "광주형 일자리 일부 수정안 의결을 사측이 거부했지만 정부와 광주시가 압박하면 언제든 협상이 재개될 수 있다"며 "파업 강행으로 광주형 일자리 완전 폐기 의지를 보여주고자 한다"고 경고했다.

현대차는 이번 파업은 조합원 총회 등을 거치지 않은 명백한 불법파업으로 손실에 따른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다.

이날 파업으로 현대차는 수백억원 상당의 생산 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wonki@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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