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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래 예탁원 사장 "전자증권제도 정착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이병래 예탁원 사장 "전자증권제도 정착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 신진주 기자
  • 승인 2018.12.0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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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신진주 기자] "내년 9월 시행 예정인 전자증권제도를 차질 없이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이사장/ 사진=예탁원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사진=예탁원

6일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추계 기자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전자증권제도는 실물증권 없이 전자등록해 권리를 양도하거나 행사하도록 하는 제도로, 내년 9월 16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이병래 사장은 "현재 전자증권제도에 맞는 합리적인 수수료 개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실물증권을 발행하지 않는 등 업무 효율화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를 분석해 이용자들이 그 혜택을 공평하게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자증권제도 정착을 위해 오상진 전 아나운서를 홍보대사 위촉하고 12월 1일부터 지상파 광고 홍보 영상이 송출되고 있다"면서 "온라인, 신문, 옥외광고 등 다른 매체를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홍보에 힘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예탁원 측은 "현재 전자증권 시스템은 50% 정도 개발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며 "내년 4월부터는 증권회사와 발행회사, 자산운용사 등이 참가하는 통합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전자증권제도와 관련된 수수료 개편 방안은 올해 말 금융위원회 시장효율화위원회의 승인을 받을 계획이며, 내년 상반기 안까지 관련법 시행령, 규정 등의 개정작업도 완료할 방침이다.

아울러 전자증권제도 도입 전에 실기주과실(예탁된 주식을 인출한 뒤 명의개서를 하지 않은 실기주에 지급된 배당금과 주식) 전부 반환을 목표로 집중적인 홍보와 캠페인도 벌인다.

내년 1월 중 업계 공동으로 실기주주의 새 주소지를 행정안전부에 조회한 뒤 주권 반환 증권회사에서 해당 주주에게 안내문을 발송하도록 할 예정이다. 예탁원은 소멸시효가 지난 실기주과실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은행 전용계좌를 개설해 따로 관리 중이다. newpearl@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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