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8-12-17 12:30 (월)
한고은, 父빚투논란 “생활비 지원했지만 20년간 연락안해… 신속히 해결하겠다”
한고은, 父빚투논란 “생활비 지원했지만 20년간 연락안해… 신속히 해결하겠다”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8.12.07 02: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한고은 인스타그램)
(사진=한고은 인스타그램)

[아시아타임즈=이재현 기자] 배우 한고은의 아버지가 돈을 빌리고 잠적한 ‘빚투’ 논란이 일어나자 “신속히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고은의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이날 보도된 한고은의 아버지 기사에 대한 입장을 밝히겠다”며 “지난달 30일 한고은의 아버지 관련한 제보를 소속사를 통해 전달받았고 피해가 사실이라면 최대한 신속하고 원만한 해결을 하는 게 도리라 생각했다”며 공식입장문을 시작했다.

이어 소속사는 “제보자는 당사자인 아버지의 연락처를 요청했고 사실 확인 및 요청한 연락처를 주기 위해 당사자인 아버님과 연락을 취해야 했지만 한고은은 아버지와 결혼식, 어머니 장례식 후 20년 이상 연락조차 없어 친지를 통해 알아냈다”며 “지난 1일 제보를 주신 분께 연락처를 전달하고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적극 협조하고 만나서 이야기를 원하면 언제든지 연락 부탁드린다는 말과 사과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제보자는 사건을 언론에 알려 공론화 하겠다는 연락을 받았고 5일 논란이 됐다.

소속사 측은 “한고은은 미국 이민과 동시에 가정을 등한시 한 아버지로 인해 가족들과 뿔뿔이 흩어지며 힘든 생활을 보냈고 이후 한국에 도랑와 생활하면서 가장으로 생계를 책임졌다”며 “학창시절부터 아버지에게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고 살았으면 오히려 생활비를 지원해주며 힘들게 살았다”며 20년간 연락은 안됐지만 생활비는 줬다는 모순이 되는 말을 했다.

이어 소속사는 “이유 불문하고 피해자들과 완만한 해결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빚투 폭로자인 A씨에 따르면 한고은의 아버지는 지난 1980년 A씨에게 대출 담보가 필요하다며 보증을 요청했고 이에 A씨는 자신의 명의로 되어있는 건물을 담보로 잡아줬다. 그러나 한고은의 아버지는 돈을 갚지 않고 도주해 건물이 법원 경매로 넘어갔다.

이어 A씨 9년간의 수소문 끝에 한고은의 어머니를 만났지만 "조금만 기다려달라"는 말을 남긴 후 미국으로 도주했다고 주장했다. kiscezyr@asiatime.co.kr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