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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빙그레 '바나나맛우유 가격 인상 상승…에스티큐브, '급락' 바이오사업에 문제?
[마감]빙그레 '바나나맛우유 가격 인상 상승…에스티큐브, '급락' 바이오사업에 문제?
  • 신진주 기자
  • 승인 2018.12.07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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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신진주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7일 나흘 만에 나란히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피 상승마감. /사진=연합뉴스
코스피 상승마감. /사진=연합뉴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07포인트(0.34%) 오른 2075.7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12.99포인트(0.63%) 오른 2081.68에서 출발해 장중 한 때 하락세로 전환했으나 오후에 외국인이 매수에 나서면서 다시 강세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84억원과 10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605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1.54%), 종이·목재(1.40%), 비금속광물(1.36%), 전기가스(1.34%) 등이 강세였고 보험(-0.92%), 통신(-0.76%), 금융(-0.67%), 의료정밀(-0.53%)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삼성전자(1.11%), SK하이닉스(1.21%), 셀트리온(4.25%), 현대차(0.45%), POSCO(0.60%), NAVER(0.83%), 삼성물산(1.93%) 등 대부분 올랐다. 시총 10위권 안에서는 LG화학(-0.57%)과 SK텔레콤(-1.57%)만 내렸다.

빙그레는 내년 '바나나맛우유'를 비롯한 단지 용기 가공유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상승했다. 빙그레는 전장대비 2.92% 오른 7만3900원에 장을 끝냈다.

빙그레 바나나맛우유는 소비자가는 편의점 기준으로 기존 개당 1300원에서 1400원으로 100원 인상된다.

앞서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유업계 경쟁사의 가격 인상폭과 유사한 5%를 적용하면 주당순이익(EPS)은 3.6%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한바 있다.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가격 인상폭은 7.69%로 경쟁사 가격 인상폭보다 높다. 이에 따라 수익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은 전날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했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오면서 상승마감했다. 넷마블은 전날보다 1.81% 오른 11만2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형지엘리트는 대규모 유상증자 결장에 급락마감했다. 형지엘리트는 전거래일 대비 13.77% 내린 2160원에 장을 끝냈다.

형지엘리트는 전날 208억20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키로 결정했다. 이번 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1200만주로 이는 발행주식총수 63% 수준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지분 취득 및 4400억원 규모 수주 소식에 상승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전거래일보다 1.98% 오른 3만3550원에 거래됐다.

전날 블랙록 계열사 '블랙록 인스티튜셔널 트러스트 컴퍼니 엔에이'는 장내매수를 통해 대우조선해양 주식 123만주(1.15%)를 추가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95포인트(1.02%) 오른 685.33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날보다 7.10포인트(1.05%) 오른 685.48로 개장해 강세 흐름을 유지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70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36억원, 184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7.11%), 신라젠(4.29%), CJ ENM(1.16%), 포스코켐텍(2.87%), 에이치엘비(1.95%), 바이로메드(1.95%), 코오롱티슈진(0.12%) 등이 올랐다.

메디톡스(-0.83%)와 펄어비스(-2.05%) 등은 하락하고 스튜디오드래곤은 보합 마감했다.

대유에이피는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급등락 끝에 공모가를 웃돌았다. 대유에이피는 시초가(6000원)보다 17.75% 하락한 4935원에 거래를 마쳤다. 공모가인 3000원보다는 64.5% 높은 수준이다.

이날 에스티큐브(-20.3%)는 돌연 급락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회사는 지능형 로봇 관련 부품 제조와 산업용 렌즈 수입·유통을 주력으로 하고 있지만 미국법인이 바이오제약부문 항암치료제 개발과 기술이전사업을 맡고 있어 관심을 끌었다. 

에스티큐브가 보유하고 있는 'PD-L1' 항체는 지난해 중화권 라이선스 계약 진행과 함께 미국 암연구 학술지인 캔서셀(Cancer Cell)지에 게재되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 3분기까지 8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등 2011년부터 계속 적자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0.5원 내린 1119.8원에 마감했다. newpearl@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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