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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반전은 지금부터…"내년 신차가 더 기대된다"
현대차, 반전은 지금부터…"내년 신차가 더 기대된다"
  • 천원기 기자
  • 승인 2018.12.13 02:28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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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쏘나타-레오니스-G80 등 출격 대기 중
현대자동차가 G90과 팰리세이드 등 최근 출시하는 신차마다 흥행을 터트리고 있는 가운데 내년 시차가 더 기대되고 있다. 사진은 현대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 (사진=천원기 기자)
현대자동차가 G90과 팰리세이드 등 최근 출시하는 신차마다 흥행을 터트리고 있는 가운데 내년 시차가 더 기대되고 있다. 사진은 현대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 (사진=천원기 기자)

[아시아타임즈=천원기 기자] 현대자동차가 G90과 팰리세이드 등 최근 출시하는 신차마다 흥행을 터트리고 있는 가운데 내년 시차가 더 기대되고 있다. 중형차 시장에 '핵폭탄급' 위력을 발휘할 신형 쏘나타와 레오니스로 불리는 초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 신차 등이 잇따라 출시되기 때문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내년 현대차가 가장 먼저 선보일 신차는 '신형 쏘나타'다. 현대차는 내년 2분기 신형 쏘나타를 출시할 방침으로 늦어도 3월에는 생산을 시작할 전망이다. 쏘나타는 2000년 이후 베스트셀링카를 13차례나 차지할 만큼 현대차의 간판급 모델로 내년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선보일 신차 가운데 가장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평가된다. 판매목표는 연간 16만대 이상이 검토되고 있다.

특히 신형 쏘나타는 국내에 이어 곧바로 미국과 중국에도 수출될 수출 전략 차종이라는 점에서 현대차의 기대는 더욱 크다. 쏘나타는 모델 노후화에 따라 현재는 미국에서 판매가 급감했지만 한때는 연간 20만대 가량 팔렸던 인기 차종이었다.

현대차가 이번에 선보이는 쏘나타는 8세대 신형으로 스마트스트림 전륜 8단 자동변속기 등 신기술이 대거 적용된다.

레오니스로는 경형급 차체를 바탕으로 엔트리급 시장을 공략할 초소형 SUV 모델이다. 현대차는 연간 10만대 가량을 생산할 계획으로 경차 시장은 물론 소형 SUV 시장까지 적극 흡수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레오니스로부터 투싼-싼타테-팰리세이드로 이어지는 SUV 풀 라인업을 통해 SUV 시장에 적극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 신차 출시를 통한 현대차의 가장 큰 경쟁력으로 꼽힌다.

업계 관계자는 "투싼과 싼타페 등 단조로웠던 현대차의 SUV 라인업이 다양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수요가 늘고 있는 SUV 시장에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는 주력 모델인 G80의 신형 모델을 내년 3분기 출시한다. 현재 내년 1분기로 앞당겨 출시할 계획도 검토되고 있지만 아직 확정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G80은 3세대 모델로 일정구간 운전자가 자동차를 제어하지 않아도 차량이 스스로 움직이는 'HDA2' 시스템이 적용됐다. 현재 현대차의 주력 모델에 탑재된 HDA(고속도로 주행보조)보다 진일보한 자율주행 기술이다. 내년 하반기에는 제네시스 최초의 SUV 모델인 'GV80' 출시도 점쳐지고 있다. wonki@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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