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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동성제약, 압수수색에 '하락' 상폐 심사 가능성?…아난티 3일째 52주 최고가
[마감]동성제약, 압수수색에 '하락' 상폐 심사 가능성?…아난티 3일째 52주 최고가
  • 신진주 기자
  • 승인 2018.12.1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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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신진주 기자] 코스피지수가 17일 기관과 외국인의 '사자'에 207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 상승마감. /사진=연합뉴스
코스피 상승마감/사진=연합뉴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1포인트(0.08%) 오른 2071.0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83포인트(0.09%) 오른 2071.21로 출발한 뒤 장 초반 2065.51까지 밀렸으나 곧이어 반등해 2070대 초반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044억원, 65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58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1.00%), 전기가스(0.89%), 종이·목재(0.79%) 등이 강세를 보였고 의료정밀(-5.20%), 비금속광물(-3.26%)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51%), SK하이닉스(0.65%), 셀트리온(3.13%) 등이 오르고 삼성바이오로직스(-4.85%), SK텔레콤(-1.07%) 등은 내렸다.

이날 장초반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나란히 신저가를 경신했다가 동반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대비 0.51% 오른 3만9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초반 삼성전자는 3만865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도 장중에 6만1000원까지 하락하며 역시 신저가를 기록했지만 상승했다. SK하이닉스는 전장보다 0.65% 오른 6만2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엔진결함에 따른 화재 위험을 이유로 미국에서 집단소송이 제기됐다는 장 초반 소식에 약세를 보였지만 장 후반 주가가 엇갈렸다. 기아차는 전거래일보다 1.85% 상승한 3만31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차는 전장과 같은 11만6500원으로 보합 마감했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 내 현대·기아차 차주들은 여러 차종의 엔진결함으로 심각한 화재 위험에 노출됐다며 양사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냈다.

'유시민 테마주'로 거론되는 보해양조는 이날에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보해양조는 장중 2490원까지 치솟았다가 전날보다 14.36% 오른 2310원에 마감됐다. 

동성제약(-4.0%)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이 압수수색에 나섰다는 소식이 장 막판 전해지면서 하락했다. 감사원은 지난 10월 5개 제약사가 총 270억원대 리베이트를 의사와 약사에게 제공한 것으로 판단하고, 서울국세청은 물론 식약처에도 통보했다.

앞서 동성제약은 2세대 광과민제 '포토론'을 적용한 광역학 치료 관련 허위사실을 언론에 흘리고 방치해 주가조작을 했다는 의혹이 아시아타임즈 보도로 제기됐다. 이에 동성제약은 포토론 임상 2상 결과 논문의 해외 유명 학회지 투고 보도가 나온지 두달 만에 "해외 학술지에 투고한 사실이 없다"고 실토했다.

일각에서는 안 그래도 경남제약 상장폐지 결정으로 흉흉한 제약바이오주에 대한 투심이 더욱 악화될까 우려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44포인트(0.67%) 내린 661.90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86포인트(0.13%) 내린 665.48로 출발해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가 출회되는 가운데 제약주 중심으로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억원, 78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기관은 105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1.71%), 바이로메드(1.20%), 코오롱티슈진(3.21%) 등이 올랐고 신라젠(-4.81%), 포스코켐텍(-2.81%), 메디톡스(-2.14%) 등은 내렸다.

이날 아난티는 3거래일째 '52주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날 아난티는 전 거래일 대비 28.99% 오른 1만98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장중에는 52주 신고가(1만9850원)을 경신했다.

아난티는 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를 사외이사로 영입했다는 소식을 전한 이후 계단식 상승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0.5원 오른 1131.3원에 마감했다. newpearl@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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