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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라인' GTX-A 따라 내년 3800가구 분양 봇물
'황금라인' GTX-A 따라 내년 3800가구 분양 봇물
  • 이선경 기자
  • 승인 2018.12.20 09:55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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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인근 1억원대 프리미엄 형성
운정역, 삼성역 인근서 공급
GTX-A 인근 주요 분양단지 (자료=)
GTX-A 인근 주요 분양단지 (자료=각 사)

[아시아타임즈=이선경 기자] 연말 착공에 들어가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주변으로 내년 새 아파트가 쏟아질 예정이다.

GTX A 노선은 정부가 계획한 GTX 3개 노선 사업 중 가장 진척이 빠르며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A노선은 서울시청·강남 등 서울 대표권역을 비롯해 수도권 주요 신도시인 분당과 일산, 동탄2, 파주 운정 등을 지나기 때문에 GTX노선 중에서도 황금노선으로 꼽힌다.

내년 상반기에는 알짜 지역으로 꼽히는 서울 강남구와 은평구, 경기 파주, 동탄 일대의 GTX-A노선 역세권 주변으로 물량이 대기중이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GTX-A노선 인근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8곳, 총 3861가구다. 구간 별로는 △운정역 인근 1개 단지 710가구 △대곡역 인근 1개 단지 628가구 △연신내역 인근 1 개 단지 740가구 △삼성역 인근 2개 단지 952가구 △수서역 인근 1개 단지 184가구 △성남역 인근 1개 단지 116가구 △동탄역 인근 1개 단지 531가구 등 이다. 

이에 따라 A노선 주요 지역 부동산 시장이 상승세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GTX-A 운정역 인근에 위치한 '운정신도시 센트럴푸르지오'는 전용면적 84.958㎡가 지난 10월 4억9420만원(16층)에 거래되는 등 분양가 대비 1억4000만원 가량의 웃돈이 붙었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GTX-A노선이 연내 착공될 예정으로 파주,일산,용인 등 개통 수혜지역 부동산시장이 상승세에 있다"며 "GTX노선 중에서도 주요 신도시를 가장 많이 지나가는 A노선이 황금라인으로 주목을 받는 만큼 서울 생활권 입성을 노리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내년에는 GTX-A 노선 인근으로 새 아파트 공급이 이어진다. 특히 대우건설, 삼성물산,현대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총 출동할 예정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운정역 인근에서는 대우건설이 내년 1월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바로 옆에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 부지(예정)가 위치해 있고 지하철 3호선 연장선과 GTX-A 운정역이 인근에 위치한다.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편의시설이 가깝다.

삼성역 인근에서는 삼성물산이 오는 5월 '상아 2차 래미안'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7개 동, 전용면적 71㎡·84㎡, 총 6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115 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서울지하철 7호선 청담역과 인접하고 9호선 삼성중앙역, GTX-A 삼성역이 가깝다. 주변엔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강남도서관, 강남구청, 청담공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동탄역 인근에서는 대방건설이 오는 4월 '동탄2차 대방디엠시티'를 분양한다. 최고 49층 3개 동, 총 13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101㎡ 아파트 531가구와 전용면적 21~63㎡ 오피스텔 820실로 구성된다. GTX·SRT 동탄역이 가까운 초역세권 단지로 인근에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있다.

연신내역 인근에서는 동부건설이 오는 5월 '역촌1구역 동부 센트레빌'을 분양한다. 지상 최고 20층 8개 동, 전용면적 46~85㎡, 총 740가구 규모이며 이 가운데 44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철 6호선 응암역과 GTX-A 연신내역이 가깝다. 단지 인근에 서울시립 서북병원과 서부재활체육센터도 위치해 있다. 

상반기에는 수서역 인근에서 현대건설이 '디에이치 포레센트'(184가구)를 대곡역 인근에서 분양하며 두산건설이 '능곡 두산위브'(628가구)를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 sklee0000@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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