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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9’ 향하는 주요 기업 CEO…"키워드는 4차 산업혁명 '새 길’"
‘CES 2019’ 향하는 주요 기업 CEO…"키워드는 4차 산업혁명 '새 길’"
  • 임서아 기자
  • 승인 2018.12.27 02:28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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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임서아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9’에 총 출동한다. 전자는 물론 통신·자동차업계 수뇌부가 대거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 것은 다름 아닌 ’4차 산업혁명’에 대응, 새 길을 찾기 위한 간절함에서다.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5세대(5G) 이동통신, 자율주행, 로봇 등이 최근 4차 산업혁명의 대표 키워드다. 이 같은 신기술들은 기업과의 협업, 그리고 생태계 확장이 가장 중요한 핵심 포인트다. 

내년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S 2019(Consumer Electronics Show)’가 열린다./연합뉴스
내년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S 2019(Consumer Electronics Show)’가 열린다./연합뉴스

26일 업계에 따르면 내년 1월8일(현지시간) 개막하는 CES 2019에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해 현대·기아자동차, SK그룹 계열사들이 전시부스를 마련한다. 이외에 네이버도 첫 참가를 알렸고 코웨이 등 중견기업도 참가, 국내에 200여개 기업이 CES 2019에서 기술을 뽐낸다.

삼성전자는 메인 전시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홀에 최대 규모 부스를 만든다. 삼성전자는 CES 2019에서 새로운 프리미엄 TV 라인업과 IoT와 AI가 탑재된 가전제품도 공개한다. 지난해에 이어 김현석 소비자가전(CE)부문장 사장이 참석하며 김기남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 부회장, 고동진 인터넷모바일(IM)부문장 사장도 함께 동참할 예정이다.

LG전자도 센트럴홀에 대형 부스를 꾸린다. 조성진 LG전자 부회장과 송대현 홈어플라이언스(H&A) 사업본부장(사장), 권봉석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본부장(사장)도 참석한다. 특히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은 ‘더 나은 삶을 위한 AI’를 주제로 기조연설 무대에 선다. 

박 사장은 인공지능의 진화가 미래의 삶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다 주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또 LG전자는 제조업체에서 소프트웨어, 솔루션 등을 포괄하는 라이프스타일 회사로 변모해 고객의 삶에 어떠한 도움을 주는지 보여줄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하현회 부회장이 참가한다. 하 부회장은 앞으로 10년간 성장동력이 될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서비스’를 모색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글로벌 ICT(정보통신기술) 업체들과 글로벌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LG전자, 삼성전자, 네이버, 구글, 퀄컴, 파나소닉 등을 방문해 5G 디바이스 출시 등 로드맵을 공유한다.

현대·기아차, 현대모비스, 혼다 등 자율주행 분야 기업을 방문해 자율주행과 연계한 이동통신사의 사업모델을 찾는다. CES 2019에는 하 부회장 이외에도 최주식 기업부문장(부사장), 전병욱 CSO(전무), 이상민 FC부문장(전무), 현준용 AIoT부문장(전무) 등 임직원 40여 명으로 구성된 ‘비즈니스모델 발굴단’이 함께한다. 

SK그룹은 이번 CES에서 처음으로 공동 부스를 차린다. 박성욱 수펙스추구협의회 ICT위원장(부회장)과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등이 출장단으로 나선다.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C 등 4개 계열사는 차세대 반도체·전기차 배터리, 5G 실감형 서비스, 차량용 모빌리티 소재 등 자율주행 기반 ‘모빌리티 혁신’을 강조하겠다는 방침이다.

포털 업체 네이버도 처음으로 CES에 참가해 AI,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차세대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네이버는 메인 전시장 앞쪽 광장에 부스를 마련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CES 2019 전시회에 참가한다.

현대자동차그룹, 기아자동차도 각각 연구개발(R&D) 부문의 수장인 알버트 비어만 사장, 지영조 전략기술본부장(사장)이 CES2019로 향한다. 전자업체들이 자동차 관련 솔루션을 공개하기에 완성차 업체들도 이번 CES에 참석하겠다는 계획이다. limsa0514@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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