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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달라지는 것] 신차 구입 "이것만 알면 돈 번다"
[새해 달라지는 것] 신차 구입 "이것만 알면 돈 번다"
  • 천원기 기자
  • 승인 2019.01.01 02:28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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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혼다코리아가 올해 선보인 중형 세단 어코드. (사진=혼다코리아)
사진은 혼다코리아가 올해 선보인 중형 세단 어코드. (사진=혼다코리아)

[아시아타임즈=천원기 기자] 자동차는 값비싼 상품 중 하나다. 최소 1000만원 이상의 큰돈을 지불해야 본인 '명의'로 소유할 수 있다. 불량품을 잘 못 사거나 남보다 비싸게 구매하면 두고두고 후회가 남는다. 내년 달라지는 정책을 꼼꼼히 확인하고 돈 벌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우선 올 연말 종료 예정이었던 정부의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은 내년 6월까지 연장된다. 공장 출고가의 5%에서 3.5%로 인하된 가격에 승용차를 구매할 수 있다. 국내외 자동차 업체들은 이 정책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방침이어서 매달 진행되는 할인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면 조금 더 싼 가격에 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다.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지원 대수는 올해 2만대에서 내년 4만2000대로 두 배 이상 늘지만 보조금은 1200만원에서 900만원으로 줄어드는 점도 내년 전기차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라면 꼭 확인해야할 내용이다. 지자체의 추가 지원금도 약 100만원 정도 깎인다. 차종별로 보면 현대자동차의 코나 일렉트릭, 기아자동차의 니로 EV, 한국지엠 볼트 등은 약 9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르노삼성자동차의 SM3 Z.E.는 약 800만원 등이다.

노후 경유차의 조기 폐차 지원은 올해 11만6000대에서 내년 15만대로 확대된다. 폐차 후 신차를 구매할 경우 최대 10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내년에는 이른바 '한국형 레몬법'의 시행으로 자동차 교환‧환불 제도가 더욱 강화된다. 차량 인도 후 1년 또는 주행거리 2만km 이내의 신차가 대상이다. 동력장치 등 핵심 부품의 동일 하자가 2회 이상 발생해 수리를 받았음에도 이상이 발생하면 자동차를 교환하거나 환불 받을 수 있다. 나머지 부품에 대해서도 동일 증상으로 3회 이상 수리를 받으면 교환 및 환불이 가능하다.

주행 거리에 따라 최대 10만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내년 정식 도입된다. 현재 시범사업으로 운영 중인 탄소포인트제는 승용 및 승합차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하거나 친환경 운전을 실천하면 그에 따른 인센티브를 받는 제도다. 연간 주행거리가 짧은 운전자라면 참여해 봄직한 제도다.

내년부터는 다자녀 가구의 경우 자동차 정기검사 수수료 할인 또는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시행 시기와 감면 범위 등은 내년 6월 최종 확정된다.

일명 '문 콕' 방지법도 시행된다. 좁은 주차장에서 문을 열다 발생하는 문 콕을 줄이기 위해 주차장 구획을 확대하는 주차장법 시행규칙이다. 일반형 주차장의 경우 폭은 기존 2.3m에서 2.5m로, 확장형 주차장은 기존 폭 2.5m, 길이 5.1m에서 2.6m, 5.2m로 확대해 만들어야 한다. wonki@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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