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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 톡톡] 실생활에 파고든 블록체인…생존게임의 서막
[블록 톡톡] 실생활에 파고든 블록체인…생존게임의 서막
  • 정종진 기자
  • 승인 2018.12.31 14:47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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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친화적 서비스 잇따라 출격 예고
"사용자 친화적 요소에 성패 갈린다"

[아시아타임즈=정종진 기자] 2019년 기해년 블록체인산업의 '화두'는 접근성이 우수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 개발이다. 이에 따라 어렵게만 느껴졌던 블록체인 기술이 실생활로 깊숙이 파고들 전망이다.

올해에는 접근성이 우수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블록체인 서비스들이 속속 등장할 예정이다./사진제공=연합뉴스
올해에는 접근성이 우수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블록체인 서비스들이 속속 등장할 예정이다./사진제공=연합뉴스

31일 블록체인업계에 따르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가 내년 1분기 중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블록체인 소셜미디어 서비스인 피블은 누구나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블록체인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알파서비스를 론칭해 현재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 중에 있다.

피블은 알파 테스트를 통해 SNS의 기본 기능인 포스팅(Posting) 기능과 보상체계 및 월렛 서비스를 점검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자선(Charity) 기능 외에도 손쉽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커머스(Commerce) 기능 등 단계적으로 기능을 확장하고 있으며 1분기 중에는 베타 서비스를 통해 일반인에게도 공개할 방침이다.

헬스케어 분야 블록체인업체 휴먼스케이프도 가까운 시일내 본격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휴먼스케이프는 앞서 카카오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의 '헬스케어‧의료 분야 첫번째 서비스 파트너'로 합류한 바 있다.

휴먼스케이프는 개인 건강기록 서비스와 커뮤니티를 통해 난치, 희귀질환 환자들의 건강 정보를 데이터로 가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환자의 건강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제약사, 연구기관 등이 환자들에게 직접 적절한 보상을 지급하고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허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치료법을 찾지 못한 전세계 3억5000만명의 환자들은 자신의 데이터로 신약 임상 참여와 같은 치료 접근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온‧오프라인에서 암호화폐를 사용하는 서비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암호화폐가 일상 생활에 스며 들어 진정한 자산으로써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은 지난해 11월부터 싱가포르 온라인 쇼핑몰 큐텐을 통해 빗썸캐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터파크비즈마켓과의 제휴를 통해 빗썸 회원을 위한 특별 쇼핑몰도 운영하고 있다. 

빗썸 회원들은 큐텐과 인터파크비즈마켓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보유한 빗썸캐시로 바로 결제가 가능해 진 것이다. 빗썸캐시는 빗썸 회원의 총 보유자산으로 암호화폐와 원화(KRW) 포인트를 모두 합친 자산이다.

글로스퍼는 관광지에서 실제 사용가능한 '하이콘 페이'를 선보이기도 했다. 글로스퍼는 경기도 가평 오버더마운틴 호텔을 첫 사용처로 하이콘 페이를 론칭한데 이어 남이섬, 쁘띠프랑스 등 가평 주요 관광지내 사용처 확산을 협의 중에 있다.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앞으로는 블록체인 기술보다 사용자 친화적 요소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글로스퍼 역시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실생활에서 유익한 사업을 대대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jj@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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