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9-06-26 20:00 (수)
[한성대 취업지원, 학생에게 직접 듣다] "취업 멘토링 통해 현장에서 원하는 자소서 쓸 수 있었어요"
[한성대 취업지원, 학생에게 직접 듣다] "취업 멘토링 통해 현장에서 원하는 자소서 쓸 수 있었어요"
  • 백두산 기자
  • 승인 2019.01.08 1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성대 산업경영공학과에 재학 중인 한재성 학생(우). (사진=백두산 기자)

[아시아타임즈=백두산 기자] 한성대학교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은 ‘재학생의 일 경험 확대를 통한 취업역량 개발’이라는 목표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과 IPP(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프로그램, 일학습병행제 등에 대한 학생들의 호응은 매우 높은 편이다.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은 졸업한 선배를 비롯한 관련 전문가, 교수님, 기업 CEO, 실무자 등을 멘토로 섭외해 3개월 동안 학생들의 취업 목표, 취업 설계, 취업 전략 등을 짜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IPP 프로그램은 대학교 학업학기를 대체 인정하는 한국형 장기현장실습제도로, 산업체 전일제 현장교육훈련을 한 학기 동안 수행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대학의 우수한 학생을 인턴형 인력으로 실무에 활용할 수 있으며, 학생은 기업에서 원하는 현장실무역량을 습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일학습병행제는 기업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스스로 양성·활용하기 위해 청년 취업 희망자를 근로자로 채용해 일을 하면서 이론교육과 현장훈련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훈련제도다.

산업경영공학과에 재학 중인 한재성 학생은 현재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여름방학부터 들으며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 실제로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듣고 있는 학생을 만나 한성대 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얘기를 들어봤다.

Q: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이 취업을 준비할 때 어떤 도움이 되던가요?

A: 저는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여름방학 때부터 듣고 있는데, 물류 직무 관련 멘토링을 받고 있어요. 방학에는 주로 현장을 나가 실제적인 직무를 배우고, 2학기 동안에는 멘토 분에게 이력서나 자소서, 시험 등에 대한 조언을 많이 듣고 있어요. 무엇보다도 취업을 처음 준비하다보면 정보가 너무 없잖아요. 하지만 멘토 분들은 현직에 있거나 있던 분들이기 때문에 직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실 뿐만 아니라 현직에 있는 분들을 직접 만나 현장에서 원하는 자소서를 쓸 수 있었어요. 그리고 학생들끼리라면 알 수 없던 강소기업이나 중견기업에 대한 정보들을 알게 되면서 좋은 기업들에 대한 정보들도 많이 얻을 수 있었어요.

Q: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어떻게 얻으셨나요?

A: 취업지원팀 교직원 분들이 직접 수업을 하고 있는 강의실에 와 홍보를 하셔서 알게 됐어요. 특히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이 물류 직무로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알려주셔서 지원까지 하게 됐고요. 그 외에도 다른 취업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들은 홈페이지에 공지로 떠서 쉽게 알 수 있어요. 공지로 뜨게 되면 학교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알람도 울리기 때문에 학생들이 학교에 어떤 취업 프로그램이 있는지 의지만 있다면 접근하긴 용이해요.

Q: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면 어떤 걸까요?

A: 아무래도 학생들이 접할 수 없는 부분들인 정보인 것 같아요.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회사에 대한 정보나 직무에 대한 정보들을 궁금해하기 마련인데, 주변에 관련 직무에 종사하는 선배가 없으면 그 정보에 접근할 방법이 없거든요. 어떤 직무를 하고 싶다고 해도 자세한 정보 없이 막연히 원하는 친구들도 많은데, 실제로 그 업무에 대한 인턴십을 해보고 직무를 포기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직무를 선택하기 전에 이런 정보를 알 수 있다면 학생들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잖아요. 그런 면에서 취업 멘토링의 가장 큰 장점은 정보라고 생각해요.

Q: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들으면서 아쉬웠거나 추가됐으면 하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A: 이번 방학부터는 1, 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 멘토링이 진행되지만 제가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신청할 때는 아직 개설되지 않았던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프로그램을 들으면서 이런 프로그램을 저학년 때도 들을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을 했어요. 다행히 학교에서 학생들의 건의사항을 빨리 받아들여 줘서 저학년 학생들도 들을 수 있게 됐네요. 그리고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신청하기 전에 IPP 프로그램과 일학습병행제를 지원하려고 했는데, 일학습병행제는 제가 전공하는 학과에선 아직 품질 쪽만 가능하더라고요. IPP 프로그램의 경우엔 제가 준비하고 있던 자격증 취득 시기와 겹쳐서 지원을 하지 못했고요. 일학습병행제가 좀 더 다양한 학과, 전공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Q: 물류에 뜻을 두고 있다고 했는데, 어떻게 물류 직무를 꿈꾸게 됐나요?

A: 실제로 물류관련 직무에 계신 현직자 분들을 만나면 물류가 힘들다는 얘기도 많이들 해주시는데, 그렇다 하더라도 저는 물류가 하고 싶어요. 특히 최근 4차 산업혁명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 물류에 대해 공부를 하면 할수록 물류야말로 4차 산업이 가장 많이 도입된 분야라고 생각하게 됐거든요. 제가 물류와 관련된 직업을 얻게 된다면 다른 직업보다 제가 꿈 꿀 수 있는 미래가 더 유망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욱 물류와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bds@asiatime.co.kr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