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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현장] 삼성, 스마트업 프로그램 C랩, CES서 빛나다
[CES 현장] 삼성, 스마트업 프로그램 C랩, CES서 빛나다
  • 임서아 기자
  • 승인 2019.01.10 04:44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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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미국)=아시아타임즈 임서아 기자] 삼성전자가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2019에서 샌즈 엑스포 1층 G홀 유레카 파크에 C랩 전시관을 마련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C랩 과제 8개를 전시했다.

이와 별개로 C랩 과제에서 스타트업으로 독립한 8개 기업은 샌즈 엑스포 LVCC(Las Vegas Convention Center)에 독자적으로 부스를 꾸려 참여할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CES에서 첫 선을 보인 C랩 과제 '기린모니터스탠드'./삼성전자
삼성전자가 CES에서 첫 선을 보인 C랩 과제 '기린모니터스탠드'./삼성전자

CES에서 첫 선을 보이는 C랩 과제는 ▲개인 방송 크리에이터를 위한 가상광고 서비스 '티스플레이(Tisplay)' ▲영상 촬영과 동시에 편집해주는 실시간 비디오 생성 서비스 '미디오(MEDEO)' ▲스마트폰을 이용한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 녹음 솔루션 '아이모(aiMo)' ▲AI 뉴스 흐름 분석 서비스 '프리즘잇(PRISMIT)' ▲개인 맞춤형 향수 제조 솔루션 '퍼퓸블렌더(Perfume Blender)' ▲자세를 교정해주는 모니터 스탠드 '기린 모니터 스탠드(Girin Monitor Stand)' ▲학습 몰입 효과를 높여주는 AI 기반의 데스크 라이트 '에이라이트(alight)' ▲난청 환자를 위한 스마트폰 기반 청력 보조 솔루션 '스네일사운드(SnailSound)'다.

C랩에서 독립한 8개 스타트업은 ▲안경없이 3D 콘텐츠를 볼 수 있는 3D영상 솔루션 '모픽(MOPIC)' ▲일인칭 시점 넥밴드 타입 웨어러블 360도 카메라 '링크플로우(LINKFLOW)' ▲얼굴 피부를 분석하고 관리해 주는 인공지능 솔루션 '룰루랩(lululab)' ▲건강관리를 위한 스마트벨트 '웰트(WELT)' ▲동영상 배경음악 작곡 서비스 '쿨잼컴퍼니(Cooljamm Company)' ▲스마트 베이비 모니터 '모닛(MONIT)' ▲헬멧 사용자를 위한 스마트 커뮤니케이션 기기 '아날로그플러스(analogue plus)' ▲휴대용 미니 공기청정기 블루필(BLUEFEEL)'이다.

C랩은 삼성전자가 창의적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2012년 말 도입한 사내 벤처 프로그램이다. 임직원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C랩 인사이드는 매년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Bottom-up 방식으로 아이디어 발굴하며 임직원들은 사내집단지성플랫폼 모자이크(MOSIAC)를 통해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고 임직원들간 상호 평가를 통해 C랩으로 선정했디. C랩으로 선정된 임직원들은 일정기간 현업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근무환경에서 스타트업처럼 근무할 수 있다. 

C랩은 자율성이 최대한 보장되어 팀 구성, 예산 활용, 일정 관리 등 과제 운영에 대해 팀 내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직급이나 호칭, 근태 관리에 구애 받지 않고 수평적인 분위기에서 근무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우수 아이디어가 내부에서 사장되지 않고 스타트업 환경에서 혁신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2015년 8월부터 C랩의 스타트업 독립을 지원하고 있다. 2016년부터 성장 가능성이 있는 내부 과제와 C랩 출신 스핀오프 기업을 CES, MWC 등과 같은 주요 전시회에 출품해 삼성의 창의·혁신 활동인 C랩과 그 성과를 외부에 알리고 있다.

CES의 경우 2016년부터 스타트업관인 유레카파크에 다양한 과제를 출품해 세계 유수 스타트업들 사이에서 C랩 과제의 창의성, 혁신성, 기술성을 선보임과 동시에 다양한 영역에서의 비즈니스 가능성을 검토 하고 있다. 

최종 결과물이 아닌 중간 산출물을 공개해 시장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개발에 반영하는 Lean & Agile 방식으로 시장 상황에 맞게 융통성 있게 아이디어를 진화·발전 시킬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삼성은 지난 2018년 10월에는 8월8일 발표한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을 발표하며 삼성의 강점인 소프트웨어 역량과 스타트업 지원 경험을 적극 활용해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향후 5년간 사내 C랩 프로젝트(C랩 인사이드)를 포함한 500개의 프로젝트를 육성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사외 벤처 지원 프로그램 'C랩 아웃사이드'를 통해 향후 5년 간 300개 스타트업 과제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limsa0514@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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