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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안방’서 공개 '삼성 갤럭시S10', ..."핵심 스펙은 이것"
애플 ‘안방’서 공개 '삼성 갤럭시S10', ..."핵심 스펙은 이것"
  • 조광현 기자
  • 승인 2019.01.13 02:28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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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언팩 2019 초대장.(사진=삼성전자)
삼성 갤럭시 언팩 2019 초대장.(사진=삼성전자)

[아시아타임즈=조광현 기자] 삼성전자의 상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10이 다음 달 애플 본사가 위치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첫 공개된다.

삼성전자는 11일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사에 언팩 초청장을 보내 갤럭시S10 시리즈를 다음 달 20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파트너사, 미디어 등 약 3000명 규모로 진행되며, 영국 런던에서도 로컬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일반적으로 갤럭시S 시리즈를 2월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개막 전날 공개해왔다. 하지만 신제품의 경우 단독행사로 진행되면서 공개 시기도 일주일 빨라지게 됐다.

특히 공개 장소를 애플의 안방인 샌프란시스코로 잡은 것도 제품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으로 읽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해는 갤럭시 10주년을 맞는 기념비적인 해"라며 "샌프란시스코는 주요 기술 발전의 허브이자 삼성전자의 중요한 파트너들이 위치한 곳으로 갤럭시 신제품을 출시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갤럭시S10 시리즈는 기본 모델(6.1인치), 플러스(6.44인치), 보급형인 라이트(5.8인치 플랫 디자인)와 3월 이후 5G를 지원하는 모델 등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제품의 라인업을 다변화해서 최근 부진한 판매를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기본 모델은 갤럭시S9과 동일한 후면 듀얼 카메라, 전면 싱글 카메라를 탑재하고, 플러스 모델은 후면 트리플(3개) 카메라, 전면 듀얼 카메라를 적용할 가능성이 크게 점쳐진다. 또 차세대 이동통신이 적용된 5G 모델은 후면에 쿼드(4개) 카메라를 장착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지문인식 센서도 후면에서 전면 디스플레이에 내장된다. 이번 초청장에서 삼성전자는 단계적으로 색상에 변화를 주는 '그래디언트' 효과를 암시했다. 그러면서 엣지 디스플레이의 두께도 전작보다 작아질 것을 예고했다.

한편, 폴더블 모델의 경우 공개 행사보다는 MWC에서 내놓을 것이란 분석에 힘이 실린다.

삼성전자는 폴더블 폰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가전 전시회 CES에서 주요 파트너사에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폴더블폰의 이름은 '갤럭시 폴드'나 '갤럭시 F'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ckh@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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