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9-01-21 15:48 (월)
[마감]북미 정상회담 기대...한국내화-효성오앤비 '상한가'...삼성전자, 사흘째 '강세'
[마감]북미 정상회담 기대...한국내화-효성오앤비 '상한가'...삼성전자, 사흘째 '강세'
  • 김지호 기자
  • 승인 2019.01.11 2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코스피지수가 미국발 훈풍에 2070선을 회복했다.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29포인트(0.60%) 오른 2,075.57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작년 12월 19일(2078.84) 이후 최고치다.

지수는 전장보다 7.08포인트(0.34%) 오른 2070.36으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유지했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10일(현지시간) 통화정책의 인내심을 거듭 강조하면서 관망 기조를 공식화했다. 그는 당분간은 기다리면서 지켜보자는(wait-and-watch) 입장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67%), 비금속광물(2.13%), 기계(1.96%), 전기가스(1.36%) 등이 오르고 통신(-2.22%), 섬유·의복(-1.50%), 철강·금속(-0.53%), 증권(-0.46%)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1.76%)가 사흘 연속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1.93%), LG화학(0.58%), 한국전력(0.73%) 등이 올랐다.

반면 SK하이닉스(-0.31%), POSCO(-1.16%), SK텔레콤(-2.77%) 등은 내렸다. 

북중 정상회담에 이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에 북한 광물 개발 관련주가 급등했다. 한국내화는 상한가로 치솟았고 코스닥시장에서 포스코엠텍(21.77%), 티플랙스(12.50%) 등도 크게 올랐다. 비료 관련주인 효성오앤비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아난티(11.18%) 급등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이날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한반도비핵화대책특별위원회 초청 강연에서 "최근 동향으로 볼 때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준비를 위한 회담이 조만간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77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81억원, 792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2.99포인트(0.44%) 오른 686.33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2.75포인트(0.40%) 오른 686.09로 개장한 후 상승세를 유지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259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억원, 22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는 셀트리온헬스케어(-0.54%), 신라젠(-1.65%), 바이로메드(-0.24%), 포스코켐텍(-1.30%), 메디톡스(-0.98%) 등 에이치엘비(-0.13%), 스튜디오드래곤(-0.83%), 펄어비스(-1.36%), 코오롱티슈진(-1.22%) 등 대부분 내렸다. 시총 10위권 안에서는 CJ ENM(0.10%)만 올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1.9원 내린 ,116.4원에 마감했다. better502@asiatime.co.kr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