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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직장인 건보료 인상, 월평균 4000원 더 낸다
이달부터 직장인 건보료 인상, 월평균 4000원 더 낸다
  • 백두산 기자
  • 승인 2019.01.13 11:16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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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백두산 기자] 이달부터 직장인은 건강보험료로 월평균 4000원을 더 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달부터 건보료가 3.49% 오른 탓에 보험료 납부 부담이 커진 것이다.

13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의 보험료율은 지난해 6.24%에서 올해 1월부터 6.46%으로 올랐다. 인상된 보험료율은 올해 12월까지 적용된다.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은 지난해 183.3원에서 올해 189.7원으로 인상됐다. 이에 따라 직장 가입자 본인 부담 기준 월 평균 보험료(2018년 1~10월)는 11만3111원에서 11만7058원으로 3947원이 오른다.

지역가입자의 가구당 월 평균 보험료는 9만842원에서 9만4012원으로 3170원이 인상된다. 장기요양보험료율도 지난해 7.38%에서 올해 8.51%로 올랐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보험료 인상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2019~2022년)을 지속해서 추진해 안정적인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올해부터 비급여 개선으로 건강보험 보장성이 강화된다. 초음파와 MRI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제1형 당뇨병 환자 연속혈당측정용 전극에 요양비를 지원하는 등 당뇨 소모성 재료에 대한 보험급여 범위가 넓어진다.

또한 입원형 호스피스 수가를 개선하고, 보험급여 의약품 기준 확대로 비급여 부담을 완화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감염 등으로 불가피하게 1인실을 이용할 경우에도 건강보험을 적용한다.

한편 올해 건보료 인상률(3.49%)은 2011년 이후 최근 8년 만에 최고치로 복지부는 향후 보험료 인상률을 지난 10년간의 평균 3.2%보다 높지 않게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bds@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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