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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北에 ‘내달 중순 베트남서 2차 정상회담’ 제안”
“트럼프, 北에 ‘내달 중순 베트남서 2차 정상회담’ 제안”
  • 백두산 기자
  • 승인 2019.01.13 11:18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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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좌)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우). (사진=연합뉴스, AP통신)

[아시아타임즈=백두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2차 정상회담을 다음 달 중순 베트남에서 개최하는 것을 북한 측에 제안했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요미우리신문은 한·미·일 협의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한 서울발 기사에서 이같이 전하며 “북한은 이 제안을 검토 중으로, 아직 답변하지 않았다고 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와 관련해 인도네시아와 몽골 등이 후보지로 얘기되고 있지만 실제 검토되고 있는 곳은 베트남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김 위원장이 지난 1일 신년사에서 “언제든 또 다시 미국 대통령과 마주 앉을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힌 만큼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제안을 수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신문은 전망했다.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게 되면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미국이 그 대가로 제공할 ‘상응조치’를 두고 접점을 찾을지가 초점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은 지적했다.

요미우리신문은 한국 정부 고위 관계자가 “북한 핵 리스트 신고가 필요한 것은 분명하지만 현재의 상호 불신 상황에서 북한이 완전한 신고를 하는 것은 어렵다”며 “북미 간 협상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전했다. bds@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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