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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에 확 뜬 건조기…구매부터 설치까지 ‘꿀팁’
미세먼지에 확 뜬 건조기…구매부터 설치까지 ‘꿀팁’
  • 임서아 기자
  • 승인 2019.02.04 02:28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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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임서아 기자] 최근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덮치면서 건조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건조기를 구매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그렇다면 건조기를 구매하거나 설치할 때 가장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요소는 무엇일까.

삼성전자 건조기./삼성전자
삼성전자 건조기./삼성전자

4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건조기의 기본은 '건조 성능'이다. 보통 날씨가 추워질수록 건조 시간이 늘어나는데 많은 빨래를 한 번에 건조하는 대용량 건조기일수록 외부 온도가 낮아도 빠르게 건조를 마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많은 양의 빨래도 구석구석 건조할 수 있을 만큼 에어홀이 풍부한지, 빨래 꼬임이 적은 양방향 회전 방식인지도 확인해야 한다. 옷감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건조 온도'도 체크하는 것이 좋다. 건조 온도가 60도를 넘어 70도 위로 올라가면 옷감의 수축률이 2배 이상 증가하기 때문이다.

생활 환경에 따라 건조기 용량도 선택해야 한다. 건조해야 할 빨래 용량 외에도 건조기를 설치하는 집의 구조나 평형, 전반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야 한다. 집의 크기가 작은 1~2인 가구라면 9kg 내외의 용량을, 거주 공간에 여유가 있는 3~4인 이상 가구라면 14kg 혹은 16kg 이상의 대용량 건조기가 적합하다.

의류건조기는 '전기식'과 '가스식'으로 나뉘는데 최근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 대부분은 전기식 건조기다. 설치를 위해 배관 공사를 해야 하는 가스식과 달리 전기식 건조기는 직배수가 가능한 환경이라면 어디든 건조기를 설치할 수 있다. 실내에 여유 공간이 없다면 기존 세탁기 상단에 직렬로 설치하면 된다. 

매일 피부에 닿는 의류와 섬유 제품을 건조할 때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 옷감에 붙은 유해균을 살균하고 집먼지진드기 박멸이나 꽃가루까지 제거하는 기능이 있는지 확인해 보자. 보통 건조기 설명에 나오는 살균 기능은 테스트 환경에서 진행되는 실험 결과이기에 주거 환경에서는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

필터도 고려 요소. 용량 대비 필터 크기도 확인해야 한다. 필터가 클수록 채집 성능도 올라가기 때문. 건조기는 사용빈도가 잦은 가전인 만큼 필터에 쌓인 먼지를 간편하게 비울 수 있는지도 살펴봐야 한다.

세탁기에 세탁 코스가 있는 것처럼 건조기 역시 건조 코스가 있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매번 적합한 건조 코스를 찾기 쉽지 않다. 사용자들도 좀 더 쉽고 간편하게 건조 코스를 확인하거나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활용한 원격 제어와 제품 관리를 도와주는 등의 스마트한 부가 기능이 있으면 편리하다.

다만 스마트폰과 연동해 작동하는 스마트 기능의 경우 사용자의 스마트폰의 운영체제와 버전에 따라 지원 여부가 다를 수 있으므로 구입 전 본인의 스마트폰과 연동이 가능한지 먼저 확인하는 게 필요하다.

limsa0514@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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