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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수하물 검사도 인공지능이'...내년 AI 기반 X-Ray 보안검색 도입
인천공항, '수하물 검사도 인공지능이'...내년 AI 기반 X-Ray 보안검색 도입
  • 김영봉 기자
  • 승인 2019.02.20 10:44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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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영봉 기자] 인천국제공항이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인공지능 기반 X-Ray보안검색 시스템을 도입한다.  

인천국제공항 (사진=김영봉 기자)
인천국제공항 (사진=김영봉 기자)

20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내년 하반기 시범운영을 목표로 인공지능 기반 X-Ray 영상 자동판독시스템 구축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내에서 보안검색 등 X-Ray영상판독에 인공지능을 도입하려는 연구는 있었지만 인천공항공사처럼 실제 현장운영을 위한 대규모 시스템 구축사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천공항은 출국여객의 모든 기내반입 수하물에 대해 X-Ray 검색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약 6000만개 수하물을 검색했다. 

인공지능 기반 X-Ray 영상 자동판독시스템이 도입되면 1차적으로 인공지능이 휴대품 영상 이미지를 기초 판독하고 숙련된 판독요원이 반입금지품 적발 및 휴대품 개장 여부를 종합 판단하게 된다. 

인천공항은 보안검색 업무의 정확성과 용이성을 향상시켜 탐지 누락 물품 제로화 및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출국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내년 하반기 중 시범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기준 국토교통부 고시를 기준으로 공항에서 주로 적발되는 품목위해 물품 20여종, 액체류 시장상품 2만여개를 포함해 60만건 이상 영상학습데이터를 바탕으로 딥러닝 기술을 적용한다. 최적화된 영상판독 알고리즘을 개발은 물론 인공지능 판독 정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공항운영의 핵심인 보안검색 분야에 인공지능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함으로써 항공보안을 강화하고 여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출국하실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공항운영에 선제적으로 도입함으로써 스마트공항으로 대표되는 미래 공항산업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yb@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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