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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가 내세우는 불황 타개책은 ‘셀프계산-무인점포’
유통업계가 내세우는 불황 타개책은 ‘셀프계산-무인점포’
  • 문다애 기자
  • 승인 2019.03.03 02:28
  • 10면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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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0일 오픈한 스마트 편의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광교SK충전소점'(사진=코리아세븐 제공)
이달 20일 오픈한 스마트 편의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광교SK충전소점'(사진=코리아세븐 제공)

[아시아타임즈=문다애 기자] "편익소비? 무인으로 타파한다." 올해 유통업계 최대 키워드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5G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과 결합한 이른바 '편익 소비'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심화되고 있는 최저임금 및 임대료 상승, 온라인 강세현상 등에 따른 타개책으로 대형마트의 무인계산대, 편의점의 무인점포 등이 꼽히고 있다. 

◇”셀프 주문 해주세요”...일상화되는 대형마트 '무인 계산대'

대형마트에서는 점원을 통하지 않고 직접 주문부터 계산을 하는 모습이 점차 보편화되고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들은 올해도 무인 계산대 도입을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마트는 지난해 1월 성수점, 왕십리점, 죽전점을 시작으로 현재 60개점포 350대의 무인계산대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지속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무인계산대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과 효율분석을 통해 어떤 경제적 효과를 내는지 분석하고 있다"며 "이를 토대로 내부적 검토를 거쳐, 확장 규모와 속도를 정할 것"이라고 말햇다.

롯데마트는 지난 2017년 4월 양평점을 오픈하며 무인계산대를 도입해 현재 총 44개 점포에서 436대의 무인계산대를 운영하고 있다. 총 123개 점포 기준 유인계산대가 점별 평균 17대 있는 것을 감안하면 전체의 20% 수준에 달한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무인계산대는 고객이 직접 상품을 스캔한 후 카드 및 멤버스 적립 등을 하는 구조로, 처음 한 번만 사용해 보면 이후로는 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롯데마트 서초점의 경우 전체 계산대 이용객의 41%가량이 무인계산대를 사용하는 등 이용률이 지속 높아지고 있다. 롯데마트도 올해 무인계산대 도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셀프 계산대는 대형마트와 소비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무인 계산대 확산에 따라 계산대에 고정적으로 필요했던 직원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할 수 있어 매장 운영이 원활해지고, 무인 계산대를 보조하는 1~2 명의 인력 이외에 기존 계산에 투입되던 인력을 재고 관리, 행사 진행 등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방식이지만 소비자들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며 비대면 방식에 익숙해져가고 있다. 실제로 롯데멤버스가 고객들의 행동과 생각, 소비 유형을 분석한 '2019년 L.POINT TREND PICK'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꼽는 셀프계산대 장점으로는 심적 불편 해소(62.1%)가 시간 절약(56.0%)보다 높게 나타났다. 상품 주문가 결제 시 오래 고민해도 점원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선호도가 높은 것이다.

◇도입 과도기의 '편의점 무인점포'...소비자 "눈치 안 봐서 좋아요"

미국, 중국, 일본 등에서 이미 활발하게 실현되고 있는 무인점포 시스템이 최근 국내에도 편의점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편의점이 무인점포에 집중하는 이유는 근로자가 아르바이트생이 대부분으로, 객단가가 높지 않은 만큼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임금 인상 이슈에 가장 민감한 채널이기 때문이다. 다시말해 무인화 도입으로 인건비 절감 효과를 내겠다는 의도다.

아직 국내 편의점 사업자들의 무인점포 사업이 업력이 오래되지 않아, 시범 운영기라고 전문가들은 평가한다. 가장 먼저 2017년 5월 세븐일레븐을 시작으로 CU, 이마트24, GS25 등 여러 편의점 사업자들이 무인점포 개발에 뛰어들었고, 현재 다양한 기술 개발과 보완 중에 있다.

가장 먼저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2017년 5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무인형 편의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을 선보였다. 현재까지 5호점이 오픈했으며, 올해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시그니처점의 경우 상권 등 입지적 여건 확보가 반드시 돼야 입점이 가능해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세븐일레븐 시그니처의 경우 로드숍까지 확대했다는 점에서 타 사업자들에 비해 독보적이란 평가다. 가장 최근인 이달 20일 문을 연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광교SK충전소점은 인공지능 결제로봇 '브니'를 필두로 시그니처 모델의 핵심 IT 기술을 모두 적용해 스마트한 쇼핑 환경을 구축했다.

로드숍 점포인 만큼 점포 출입 인증 시스템은 소비자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고려해 종류를 다양화하고 절차는 간소화시켰다. 출입문 옆에 통합인증단말기를 설치하고 시그니처 대표 인증 수단인 핸드페이 외에 일반 신용카드, L-Point멤버십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 안전 및 보안 시스템도 강화를 위해 그간 점 내부에 한정됐던 CCTV 관리 영역을 점 외부까지 확대, 고화질 스마트 CCTV '수리캠'을 개발해 점 외부에 2대를 설치하고 실시간 관리한다.

BGF리테일은 부분 무인점포 CU Buy-Self 6개점을 운영 중에 있으며, 2019년 법인가맹점 등을 대상으로 이를 100개 점포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국내 편의점 사업자 중 가장 빠른 움직임이라는 분석이다. CU Buy-Self 모델의 경우,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결제를 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CAPEX는 타 사의 무인점포 모델에 비해 미미한 수준으로 알려져 있어 확장의 측면에서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BGF리테일은 19시간 운영점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부분 야간 무인점포를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무인점포 운영점의 점포당 매출액이 증가 효과가 기대돼 점주와 본부 모두에게 추가 수익원이 생긴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란 평가다. BGF리테일은 부분 무인점포 모델인 CU Buy-Self 외에도 24시간 무인점포 모델을 검토 중에 있다.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지난해 9월 마곡 사이언스파크 LG CNS 본사 내 연구동 3층에 ‘스마트 GS25’ 테스트 점포를 오픈하고, △안면 인식 출입문 개폐 △이미지 인식 스마트 스캐너 △자동 발주 시스템 등과 관련한 LG CNS의 스마트 스토어 솔루션 기술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총 13가지의 신기술을 실증∙보완, 점포에 적용해 인력 운영 부담을 경감한다는 목표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현재 테스트 점포를 운영 중으로, 점포 확대 계획은 없다"며 "준비 중인 기술들을 기존 가맹점들에 도입하는 방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들이 무인점포를 선호하는 이유는 심적 불편 해소(69.3%)나 시간 절약(50.7%)이 꼽혔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와 X세대는 ‘매장에서 오래 머물러도 눈치 보이지 않는 점’과 ‘24시간 이용이 가능할 것 같은 점’에서 무인점포 이용에 높은 점수를 줬다.

무인점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용자들이 무인점포를 선호하는 이유는 ‘편리성’ 때문인데, 매장에 직원이 없어짐으로써 또 다른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향후 다각도의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고객 문의의 어려움, 매장 내 보안, 매장 내 위생·청결 상태, 제품 품질 관리의 우려 등이 문제로 꼽힌다"며 "또한 미성년자 판매 제한 품목 관리가 어려울 것 같은 것도 하나의 문제"라고 말했다. da@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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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판이다 ? 정신차리자 2019-03-13 06:56:55
전두환 전대통령도 잘못이 있다면 사과해야 합니다 교황도 종교란 이름으로 학살된 사람들에 대하여 사과 했읍니다 종교 때문에 죽은 사람들이 1억명 이상입니다 조비오 신부도 잘알것이다 조찬선 목사가 쓴 기독교 죄악사 상하권 읽어보십시요 잘못이 있으면 사과하고 반성하면서 살기바랍니다--인터넷 다음네이버 구글 검색창에서 종교 개판이다 검색필독하세요----
자유한국당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국민한테 당개혁 한다더니 도로 최순실 국정농단 총리 황교안이 당대표 선출 국민사기다 한심하다 정신차리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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