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9-05-22 00:30 (수)
현대차 "플랫폼·파워트레인 다 바꿨다"…'신형 쏘나타' 전격 공개
현대차 "플랫폼·파워트레인 다 바꿨다"…'신형 쏘나타' 전격 공개
  • 천원기 기자
  • 승인 2019.03.06 13:44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일부터 사전계약…2346만원부터
5년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
현대차, 신형 쏘나타 이달 정식 출시
신형 쏘나타 데뷔무대 '서울모터쇼' 유력
현대차의 '신형 쏘나타' (사진=현대차)
현대차의 '신형 쏘나타' (사진=현대차)

[아시아타임즈=천원기 기자] 현대자동차의 '신형 쏘나타'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신규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이 적용돼 이름 빼곤 전부 바뀐 완전 신차다.

현대차는 6일 신형 쏘나타를 공개하고 11일부터 사전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4년 3월 7세대 모델 이후 5년만에 새롭게 태어나는 신형 쏘나타는 현대차의 미래 디자인 콘셉트인 '센슈어스 스포트니스'가 현대차의 세단 라인업 가운데 처음 적용됐다.

센슈어스 스포트니스는 현대차가 지난해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선보인 콘셉트카 '르 필 루즈'를 통해 처음 공개했다. △비율 △구조 △스타일링 △기술 등 4가지 요소의 조화가 압권이다.

신형 쏘나타의 전면부는 매끈한 구의 형상에서 느낄 수 있는 크고 대담한 볼륨감, 맞춤 정장의 주름과 같이 가장자리를 예리하게 처리한 후드가 주는 스포티 감성 등 두 요소가 조화를 이룬다.

이어 시각적인 리듬감을 강조한 디지털 펄스 캐스케이딩 그릴은 클래식 스포츠카의 그릴을 연상케 하며 볼륨감 있는 후드와 자연스럽게 연결돼 전면부의 입체감을 강화시킨다.

특히 비점등 시 크롬 재질로 보이지만 점등 시에는 램프로 변환돼 빛이 투과되는 '히든라이팅 램프'가 현대차 최초로 주간주행등(DRL)에 적용됐다.

현대차는 "최신 첨단 기술이 투영된 디자인 혁신 요소"라며 "라이트 아키텍처를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신형 쏘나타의 측면부는 도어글라스 라인에서 주간주행등까지 한번에 이어지는 크롬 라인을 통해 라이트 아키텍처를 구현했으며, 유려하고 깔끔하게 이어지는 두 개의 감성적인 캐릭터라인을 통해 날쌔면서도 우아한 모습을 갖췄다.

후면부는 슬림한 가로형의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갖춘 리어콤비램프, 공력개선 리어램프 에어로 핀, 범퍼하단의 가로형 크롬라인, 리어콤비램프의 가로형 레이아웃과 비례를 맞추는 보조제동등(HMSL) 등으로 라이트 아키텍처를 표현함과 동시에 안정감 있고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실내는 스텔스기의 슬림한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날렵한 형상의 센터페시아 에어벤트 △미래 지향적 버튼의 전자식변속레버(SBW) △일체형 디자인의 핸들 및 가니쉬 △조작 편의성을 고려한 스티어링 휠 △스포티한 감성의 클러스터 등으로 운전자 중심의 하이테크하고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실내에도 라이트 아키텍처가 적용됐다. 대시보드와 도어의 은은한 조명 라인은 운전석을 중심으로 날개가 펼쳐져 마치 공중에 떠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신형 쏘나타는 기존 모델보다 지붕은 낮추고 길이는 늘려 한 눈에 봐도 스포티 모습을 갖췄다.

현대차가 최근 개발을 완료한 '디지털 키' 등 최첨단 편의장비도 대거 적용될 예정이다.

신규 플랫폼의 경우 디자인 자유도, 주행성능, 소음·진동, 승차감·핸들링, 제동성, 안전성·강성 등에서의 혁신적인 개선을 이뤄냈다. 파워트레인 역시 현대·기아자동차의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이 적용된다. 엔진 라인업은 가솔린 2.0, LPI 2.0, 가솔린 1.6 터보, 하이브리드 등 4개 모델로 운영된다.

신형 쏘나타의 판매 가격은 2346만원부터 시작된다. 최고 트림은 3289만원부터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쏘나타는 각종 첨단기술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무장해 도로 위의 풍경을 바꿀 미래지향적 세단"이라며 "뿐만 아니라 신규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이 결합된 현대차 최초의 모델로서 완전히 새로워진 주행성능 및 뛰어난 안전성을 고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의 '신형 쏘나타' (사진=현대차)
현대차의 '신형 쏘나타' (사진=현대차)
현대차의 '신형 쏘나타' (사진=현대차)
현대차의 '신형 쏘나타' (사진=현대차)

  wonki@asiatime.co.kr


관련기사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