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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7개 부처 개각 장관들 '이력보니...5명이 박사'
문재인 대통령, 7개 부처 개각 장관들 '이력보니...5명이 박사'
  • 김영봉 기자
  • 승인 2019.03.08 12:33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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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영봉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8일 개혁동력을 살리기 위해 행전안전부를 비롯해 통일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7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한 가운데 장관으로 내정된 후보자들의 이력에 관심이 모아진다. 

문재인 대통령이 8일 7개 부처 개각을 단행했다.
행정안전부 장관에 더불어민주당 진영 의원(윗줄 왼쪽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박양우 전 문화관광부 차관, 통일부 장관에 김연철 통일연구원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 조동호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아랫줄 왼쪽부터), 국토교통부 장관에 최정호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해양수산부 장관에 문성혁 세계해사대학 교수가 내정됐다. (사진=청와대)

7개 부처 장관의 이력을 살펴보면 행안부 장관에 내정된 진영 장관 후보자의 경우 사법고시에 합격한 후 서울지방법원 판사를 지냈고, 19대 국회의원 당시 안전행정위원장을 맡았다. 또 박근혜 정부에서는 초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발탁됐다가 지난 2013년 기초연금의 국민연금 연계 지급정책에 반대하며 장관직을 사퇴해 주목을 받았다. 그는 서울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워싱턴주립대에서 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중기부 장관으로 발탁된 박영선 후보자는 4선 중진의원으로 민주당에서 법제사법위원장, 정책위의장,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원내대표까지 요직을 두루 거쳐 왔다. 박 후보자는 서울 수도여고와 경희대 지리학과를 졸업한 후 서강대에서 언론대학원 언론학 석사를 따고, MBC 아나운서로 일하다가 국회에 입성했다. 

통일부 장관으로 내정된 김연철 후보자는 삼성경제연구소 북한연구팀 수석연구원을 거쳐 인제대학교 통일학과 교수, 남북정상회담 전문가 자문단으로 일한 남북관계 전문가다. 김 후보자는 강원 북평고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 학사에서 박사까지 취득했다. 

박양우 문화부 장관 후보자는 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참여정부 당시 문화관광부 차관을, 중앙대학교에서는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 교수에서 부총장까지 지낸 인물이다. 그는 인천 제물포고등학교를 졸업해, 중앙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 한양대에서는 관광학 박사를 취득했다. 

김현미 장관 대신 국토부 장관으로 내정된 최정호 후보자는 국토부에서 항공정책실장과 기획조정실장, 2차관을 거친 국토부 분야 최고 전문가로 평가되고 있다. 또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로 일했다. 그는 경북 금오공고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해 영국 리즈대 교통계획학 석사, 광운대에서는 부동산학 박사를 받았다.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인 문성혁 세계해사대학 교수는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을 지냈으며, 한국해양대학교에서 해사수송과학부 교수, 현대상선 1등 항해사 경력이 있다. 서울 대신고를 졸업한 문 후보자는 한국해양대 항해학과를 졸업했고, 영국 카디프대 항만경제학 박사를 취득하며 해수부 전문가로 평가된다. 

끝으로 과기부 장관 후보자로 발탁된 조동호 후보자는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한국정보통신대학교 부총장과 한국통신학회장, 카이스트 조천식녹색교통대학원장, 삼성경제연구소 북한연구팀 수석 연구원 등을 역임한 IT분야 전문가다. 그는 서울 배문고를 졸업했고,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해 카이스트에서 전기 및 전자공학 석사, 박사를 취득했다. 

kyb@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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