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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고 깍아도"…얼어붙은 수입차시장, 할인 총공세
"깍고 깍아도"…얼어붙은 수입차시장, 할인 총공세
  • 천원기 기자
  • 승인 2019.03.15 02:28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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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수입차시장이 급속이 냉각되면서 메르세데스-벤츠 등 수입차업체들이 2000만원에 가까운 파격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잡기에 나섰다. (사진=한성자동차)
올들어 수입차시장이 급속이 냉각되면서 메르세데스-벤츠 등 수입차업체들이 2000만원에 가까운 파격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잡기에 나섰다. (사진=한성자동차)

[아시아타임즈=천원기 기자] 올들어 수입차시장이 급속이 냉각되면서 메르세데스-벤츠 등 수입차업체들이 2000만원에 가까운 파격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잡기에 나섰다.

국내 자동차시장 자체가 침체에 빠지면서 고공 행진하던 수입차 판매량도 지난해 11월 이후 4개월째 감소하는 등 부진에 빠진 모습이다.

우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한성자동차는 이달 S 350 등을 출고하는 고객에게 반얀트리 숙박 패키지 또는 의류관리기기인 LG 트롬 스타일러를 증정한다. 더 뉴 C 220d 출고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틴팅 서비스와 함께 추첨을 통해 최대 10명에게 LG 트롬 스타일러 또는 반얀트리 숙박 패키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봄맞이 골프 & 시승행사'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했다.

BMW도 신형 출시를 앞둔 3시리즈의 구형 모델을 최대 1700만원 할인 판매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주력 모델인 아테온 등의 무상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파워트레인 등 보증 항목에 대해서 5년 또는 15만㎞ 무상보증하는 '범퍼 투 범퍼 5년 무상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리비를 최대 200만원까지 보상하는 '바디&파츠 프로텍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포드코리아는 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 익스플로러의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이달 한정으로 진행한다. 선납금 30%만 납부하면 72개월 저리할부로 익스플로러를 구매할 수 있다. 5년 또는 10만㎞ 무상 보증 서비스와 '엔진오일 평생 무료 교환' 혜택도 받아볼 수 있다.

지프도 '어드벤처 데이' 이벤트를 통해 플래그십 모델인 그랜드 체로키를 최대 1400만원 할인 판매한다. 준중형 SUV 컴패스도 최대 700만원을 할인해 준다. 지프는 이 밖에도 일부 차종에 대해 300만원 상당의 4륜구동 시스템을 무상장착해주고 있다.

프로모션에 소극적이었던 일본 브랜드들도 할인판매에 뛰어들었다. 혼다코리아는 72개월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파일럿은 월 38만원대, 어코드 터보 스포츠는 월 29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인피니티코리아는 '봄맞이 프로모션'을 통해 크로스오버 Q30을 2000만원 후반대에 내놨다. Q50은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며, QX60은 선납금 30%만 납부하면 무이자 유예할부를 통해 36개월간 월 34만5000원에 소유할 수 있다. wonki@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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