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9-09-22 11:08 (일)
필리핀 올해 경제성장률 6~7%로 햐향조정
필리핀 올해 경제성장률 6~7%로 햐향조정
  • 윤승조 기자
  • 승인 2019.03.14 15:23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산안 미집행으로 인프라 정비 등 지연 우려
필리핀 마닐라 도시 전경
필리핀 마닐라 도시 전경

[아시아타임즈=윤승조 기자] 필리핀의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6~7%로 하향조정했다. 

13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카를로스 도밍게즈 필리핀 재무장관은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기존(7~8%)보다 1%포인트 내린 6~7%로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예산안을 두고 국회 상원과 하원이 대립하고 있고, 이로인해 정부의 인프라 정비 계획이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가 반영된 결과라는게 외신들의 분석이다. 

필리핀의 상원과 하원은 지난달 8일 예산안을 승인했지만, 이후 일부 의원들이 예산안 내용이 변경됐다고 지적하면서 재논의를 시작했다. 여기에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승인된 예산안에 서명을 거부하면서 예산 집행이 늦어지고 있다. 

필리핀 예산관리 관계자는 "예산 집행이 더 늦어지면 국가 경제와 국민 생활에 미치는 악영향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필리핀은 물가상승으로 인한 개인 소비 부진으로 지난해 경제성장률은 6.2%에 그쳤다. 

한편, 필리핀 정부는 2020년의 경제성장률 목표치는 6.5%~7.5%로 설정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