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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한미약품, 파트너사 스펙트럼 미국 허가 신청 취하...삼성바이오, 거래소 압색에 '하락'
[마감]한미약품, 파트너사 스펙트럼 미국 허가 신청 취하...삼성바이오, 거래소 압색에 '하락'
  • 김지호 기자
  • 승인 2019.03.15 2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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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코스피지수가 기관 매수세에 1% 가까이 상승했다.

1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43포인트(0.95%) 오른 2176.1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72포인트(0.13%) 내린 2152.96에서 출발했으나 곧 상승세로 전환해 상향 곡선을 그렸다.

사진=한국거래소
사진=한국거래소

미중 무역전쟁이 완화 움직임을 보이는 데다, 중국이 급격한 경기둔화 속에 2조 위안(약 340조원) 규모의  감세에 나서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났다. 리커창 총리는 이날 전국인민대회 폐막 기자회견에서 제조업과 다른 분야의 부가가치세를 4월 1일부터 인하한다고 밝혔다. 그는 기업이 부담하는 사회보험비도 5월 1일부터 내린다고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609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965억원, 1143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의 순매수 금액은 지난해 10월 29일(6364억원)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은행(2.80%), 보험(2.57%), 통신(2.30%), 유통(1.83%) 등이 강세였고 의약품(-1.98%), 비금속광물(-1.27%), 기계(-1.06%)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80%), SK하이닉스(1.19%), LG화학(0.14%), 현대차(1.68%), POSCO(1.95%), LG생활건강(1.57%) 등이 올랐고 셀트리온(-1.46%), 한국전력(-0.14%) 등은 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4.21%)는 검찰이 상장특혜 의혹과 관련해 한국거래소를 전일 압수수색했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이날 한미약품(2.22%)은 강세로 마감했지만 장 마감 후 이 회사는 파트너사인 스펙트럼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한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의 생물의약품 허가신청(BLA)을 자진 취하했다고 공시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06포인트(0.93%) 내린 748.36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40포인트(0.19%) 오른 756.82에서 출발했으나 곧 하락세로 전환해 낙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258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74억원, 1521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3.97%), 스튜디오드래곤(-3.07%) 등이 큰 폭으로 내렸다. CJ ENM(1.57%), 에이치엘비(1.65%), 메디톡스(0.37%), 펄어비스(3.00%) 등은 올랐다.

신라젠(-3.51%)은 펙사벡의 임상시험 2a상에 참여한 대학교수의 말을 인용해 임상 결과로 기존 치료제인 넥사바(성분명 소라페닙) 대비 우월성을 주장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보도가 다시 나오면서 하락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3.90%)는 '버닝싼 게이트' 여파에 이틀 연속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2.5원 오른 1137.3원에 마감했다. better502@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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