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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R스튜디오, VR게임 '프로젝트M' '언리얼 데브 그랜트' 수상
EVR스튜디오, VR게임 '프로젝트M' '언리얼 데브 그랜트' 수상
  • 이수영 기자
  • 승인 2019.03.19 11:18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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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이수영 기자] EVR 스튜디오가 국내 기업으로는 11번째로 '언리얼 데브 그랜트'를 수상했다.
 
세계적인 게임개발사이자 게임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즈의 한국지사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EVR 스튜디오의 VR 어드벤처 게임 '프로젝트 M'이 '언리얼 데브 그랜트'에 선정됐다고 19일 발표했다.
 
언리얼 데브 그랜트는 에픽게임즈의 개발자 후원금 프로젝트로, 에픽게임즈는 지난 2015년 500만 달러(약 56억원)의 기금을 준비해 언리얼 엔진 4를 이용해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개발하거나 언리얼 엔진 4와 관련된 공헌 활동을 펼친 개발자와 개발사에 자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언리얼 데브 그랜트의 특징은 자금 지원에 어떠한 조건도 없다는 점이다. 에픽게임즈는 수상을 한 개발사나 개발자의 작품에 대해 지적재산권이나 퍼블리싱 권한 등을 요구하지 않으며, 후원금의 용도 등과 관련해 어떠한 제한도 두지 않고 지원금을 제공한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젝트 M은 반응성이 뛰어난 인공지능과 고품질의 3D 스캔 이미지가 결합된 디지털 캐릭터와 상호작용하고 감정을 교류하는 인터랙티브 VR 어드벤처 게임이다.
 

EVR 스튜디오는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손꼽히는 VR 콘텐츠 개발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 개발사로, 이번 언리얼 데브 그랜트의 수상에도 VR 분야를 선도하는 기술력과 새로운 시도를 향한 열정이 배경이 됐다.
 
이번 회차 언리얼 데브 그랜트에는 게임과 영화, AR/VR/MR, 교육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17개 작품이 선정됐으며, 수상작들에는 총 50만 달러가 지원된다.
 
이와 함께 에픽게임즈는 4년여 동안 진행된 언리얼 데브 그랜트가 개발자 후원에 5백만 달러의 기금을 모두 사용하게 되면서 이번 회차를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을 종료하고, 새로운 후원 프로그램 도입을 예고했다.
 
에픽게임즈는 오는 3월 19일(한국 시각)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DC 2019) 기간에 에픽게임즈의 '스테이트 오브 언리얼(State of Unreal)을 통해 새로운 후원 프로그램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에픽게임즈는 지난 4년 동안 언리얼 데브 그랜트를 수상한 작품들을 기념하기 위한 하이라이트 영상도 함께 발표했다.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는 "EVR 스튜디오의 프로젝트 M은 지난 2017년 지스타 에픽게임즈 부스에도 출품될 만큼 기술력을 인정받았던 작품"이라면서, "EVR 스튜디오를 포함해 지난 4년여간 언리얼 데브 그랜트를 수상한 국내 11개의 개발사와 개발자분들에게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GDC 2019에서 발표될 새로운 에픽게임즈의 후원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lsy@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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