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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의 행복이 기업의 경쟁력] 종근당 직원은 육아 걱정 끝!… 사립 유치원 안부러운 '키즈벨 어린이집'
[구성원의 행복이 기업의 경쟁력] 종근당 직원은 육아 걱정 끝!… 사립 유치원 안부러운 '키즈벨 어린이집'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9.03.21 06:30
  • 1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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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이재현 기자] '일이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직장인은 이제 찾아보기 힘들다. 주어진 업무를 충실히 해 더 많은 월급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 인생을 보다 의미있게 보내는 것'도 중요시하는 라이프 트랜드가 자리잡으면서다. 

청년들은 연봉도 중요하지만, 기업의 복지를 더 꼼꼼하게 따진다. 능력이 검증된 인재들도 '더 좋은 분위기의 회사'를 찾아 언제든지 떠날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기업들은 더 뛰어난 구성원을 모으기 위해 '더 좋은 회사'로 탈바꿈하기 위해 노력한다. 기업의 구성원이 그 기업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가 왔기 때문이다. 

미래 먹거리의 선두주자로 일컬어지는 제약업계도 마찬가지다. '신약'과 '제네릭' 분야에서 경쟁사와 앞서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뛰어난 인재의 확보와 유지가 필수다. 본사와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 확충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까닭이다.  <편집자 주>

종근당 키즈벨 어린이집 보육실(사진=종근당)
종근당 키즈벨 어린이집 보육실(사진=종근당)

맞벌이 부부에게 가장 큰 고민은 무엇보다 '육아'다. 아직 어린 아이를 집에 두고 출근하자니 현관문에서 발길이 떨어지지 않고, 그렇다고 아무에게나 맡기자니 부모와 떨어진 아이의 불안한 심리도 걱정된다. 기업 입장에서는 뛰어난 인재들이 '육아 걱정' 때문에 제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도 당면과제다. 

그래서 종근당은 아이를 키우는 직원들이 마음 편하게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종근당 키즈벨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 천안공원에 위치한 이 어린이집은 2960㎡(897평)에 대지 600㎡(182평)규모의 단층건물에 들어서 있다. 넓은 공간만큼이나 자연친화적인 구조로 만들어져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다. 9명의 보육교사가 최대 영·유아 49명를 돌보기 때문에 세심한 보살핌도 가능하다. 

키즈벨 어린이집은 실내 천장이 높고, 벽면 한쪽이 유리로 되어 있어 자연채광이 뛰어나다. 게다가 건물 한가운데에 있는 마당에 조성되어 있는 실외놀이터를 직접 볼 수 있어 보육교사는 신나게 뛰어노는 아이들의 안전도 챙길 수 있다. 

또한 책과 쉽게 친해질 수 있는 어린이 도서관이 있고, 그 외에도 모래놀이터, 어린이 텃밭, 야외 정원 등 계절에 맞춘 다양한 체험 교육도 진행된다. 

키즈벨 어린이집은 만1세부터 만5세 사이의 자녀를 가진 종근당 직원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근무시간에 따라 종일반과 맞춤반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천안공장 정문 앞에 위치해있어 직원들은 아이들과 함께 점심을 먹을 수 있고, 출퇴근 시간에 맞춰서 아이들을 데려오고 데려갈 수 있다.

어린이집 위탁 업체인 한솔어린이보육재단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는 점도 큰 장점이다.   kiscezyr@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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