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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보잉 737 맥스 8' 여객기 운항 영구금지 결정
인도네시아, '보잉 737 맥스 8' 여객기 운항 영구금지 결정
  • 윤승조 기자
  • 승인 2019.03.19 14:41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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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에 현지 저가항공사 라이온에어 소속 보잉 737 맥스(MAX) 8 여객기가 주기돼 있다.(사진=연합뉴스/로이터)
지난 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에 현지 저가항공사 라이온에어 소속 보잉 737 맥스(MAX) 8 여객기가 주기돼 있다.(사진=연합뉴스/로이터)

[아시아타임즈=윤승조 기자] 인도네시아가 최근 잇딴 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보잉 737 맥스 8' 여객기에 대해 자국 내 운항을 영구적으로 금지했다. 

19일(현지시간) 현지언론 콤파스에 따르면 부디 카르야 수마디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은 "지난 14일 미국 연방항공청이 보잉 737 맥스 8의 운항 중단을 결정한데 따라 인도네시아 내에서 이 여객기의 운항을 영구적으로 중단한다"고 말했다. 

부디 장관은 지난 11일 자국 항공사가 운영 중인 보잉 737 맥스 8 여객기의 운항을 일시 중단시키고 전수조사한 결과도 이같은 결정의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항공사인 라이온항공사는 해당 여객기를 13대 보유하고 있고, 가루다항공은 1대를 운영했다. 그럼에도 정부에 이번 조치에 모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잉 737 맥스 8' 기종은 지난 10일 에티오피아항공에서 운항하던 여객기가 이륙 6분만에 추락해 157명이 사망하고, 지난해 10월에는 인도네시아 라이온항공 소속의 여객기가 이륙 13분만에 추락해 189명의 탑승객이 모두 숨지는 사고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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