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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의 행복이 기업의 경쟁력] 자연이 가득한 옥상정원에서 휴식을… 동아쏘시오홀딩스의 '건강한 연결'
[구성원의 행복이 기업의 경쟁력] 자연이 가득한 옥상정원에서 휴식을… 동아쏘시오홀딩스의 '건강한 연결'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9.03.21 06:30
  • 1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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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이재현 기자] '일이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직장인은 이제 찾아보기 힘들다. 주어진 업무를 충실히 해 더 많은 월급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 인생을 보다 의미있게 보내는 것'도 중요시하는 라이프 트랜드가 자리잡으면서다. 

청년들은 연봉도 중요하지만, 기업의 복지를 더 꼼꼼하게 따진다. 능력이 검증된 인재들도 '더 좋은 분위기의 회사'를 찾아 언제든지 떠날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기업들은 더 뛰어난 구성원을 모으기 위해 '더 좋은 회사'로 탈바꿈하기 위해 노력한다. 기업의 구성원이 그 기업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가 왔기 때문이다. 

미래 먹거리의 선두주자로 일컬어지는 제약업계도 마찬가지다. '신약'과 '제네릭' 분야에서 경쟁사와 앞서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뛰어난 인재의 확보와 유지가 필수다. 본사와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 확충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까닭이다.  <편집자 주>

동아쏘시오홀딩스 로사리움 (사진=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쏘시오홀딩스 로사리움 (사진=동아쏘시오홀딩스)

빡빡한 도시 생활에 파묻혀 일하다보면 상쾌한 공기를 마음껏 들이킬 수 있는 '자연과의 휴식'이 그리워진다. 주말이면 근교에 위치한 수목원을 찾아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는 직장인들이 많은 것도 이 때문일 것이다.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직원들에게 이러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본사 옥상에 '로사리움'이라는 이름의 정원을 마련했다. 500㎡ 규모에 나무와 잔디를 심고 벤치를 설치한, 딱 자연 속 휴식공간의 모습이다. 이 휴식공간에는 소나무와 단풍나무, 포도 덩굴과 백합나무, 라일락 등 다양한 종류의 식물이 가득하고, 데크와 잔디 등 공간에 따른 다양한 테이블과 파라솔이 비치되어 있다.

직원들도 이 공간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그 그룹 임직원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일부 부서는 이 옥상정원을 부서간의 회의장소 또는 회식장소로 사용하기도 한다. 

'로사리움'은 장미의 정원이라는 의미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이 옥상정원을 도시와 자연의 연결,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건강한 연결'이라는 콘셉트로 구성했다. 

그만큼 '연결'을 중시하는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와 임직원의 소통을 중시한다. 이를 위해 매월 셋째 주 금요일마다 정장이 아닌 편안하고 자유로운 복장으로 출퇴근을 할 수 있는 '캐쥬얼&패밀리데이'를 진행한다. 

편안한 복장으로 로사리움의 벤치에 앉아 눈을 감고 있으면, 일과 상사에 치이는 직장이 아니라 나무가 가득한 공원에서 마음 편하게 쉬고 있는 것 같다는 것이 동아쏘시오홀딩스 직원들의 귓뜸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매년 돌아오는 여름 방학 기간에 임직원들이 자녀들과 함께 캠핑을 떠날 수 있는 '피닉스 캠프'도 운영하고 있다. 이 캠프는 경북 상주에 위친한 인재개발원에서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 자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kiscezyr@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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