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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DMZ 보호 위한 민·관·군 산불진화 합동훈련 실시
북부지방산림청, DMZ 보호 위한 민·관·군 산불진화 합동훈련 실시
  • 송기원 기자
  • 승인 2019.03.19 17:05
  • 1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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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북부지방산림청
/사진제공=북부지방산림청
[아시아타임즈=송기원 기자]북부지방산림청은 산불로 인한 DMZ 일원의 생태계 파괴를 예방하기 위해 민·관·군이 협력해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19일 오전 10시30분부터 강원도 인제군 '을지사격장' 일원 산림에서 실시했다.

앞서 산림청과 육군은 남북군사합의 이후 DMZ 일원의 생태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군사지역 내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해방지, 산림복원 등 DMZ의 생태적 가치를 고려한 산림생태계 관리를 추진하는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또한, 북부지방산림청은 군사시설 산불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산불 확산저지 및 피해절감 등 관·군 산불대응 협력체계 구축의 일원으로 산불진화장비인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을 6개 부대에 지원했다.

이번 훈련에는 북부지방산림청과 산림항공본부, 육군본부, 인제군 등 9개기관 175명이 참여하고, 헬기 3대가 투입되어 DMZ의 지상과 공중을 통합 지휘하는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를 운영하고, 산불재난 위기대응실무매뉴얼에 따라 산불상황 단계별 조치 등 현장통합지휘본부장의 위기관리 능력과 DMZ 내 산불현장 통합지휘체계 확립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 청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건조한 날씨가 계속돼 산불이 연중 발생되고, 대형화되는 상황과 남과 북의 평화의 상징인 DMZ의 산림을 보호하고 산불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의 공조를 바탕으로 한 산불현장통합지휘시스템 구축이 최우선 과제"라면서 "이를 위해 산불진화장비와 전문 진화인력의 교육 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하는 등 산불진화 공조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skw5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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