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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내 고장 알리기 문학작품 독서운동' 전개
신안군, ‘내 고장 알리기 문학작품 독서운동' 전개
  • 강성선 기자
  • 승인 2019.03.20 08:29
  • 1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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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공직자, 지역출신 작가 문학서적 읽기 독려
서적표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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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강성선 기자]신안군이 내 고장 문화 역사에 대한 알림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역출신 작가의 문학작품 독서운동을 전개한다.

신안군은 독서운동을 통해 신안군 공직자가 내 고장의 역사 문화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군에서 권장하는 문학서적은 신안군 증도 출신인 이진숙 작가의 장편소설 ‘700년 전 약속’이다. 이 책은 전남 신안 앞바다의 해저유물 발굴을 둘러싼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내용은 지금부터 700년 전, 중국 저장성 칭위엔을 출발해 일본으로 향하던 범선이 풍랑을 만나 증도 앞바다에서 침몰했다.

범선과 함께 침몰된 무역품들은 갯벌 속에서 잠자다가 700년 만에 도자기 하나가 올라오면서 조용한 신안 섬이 발칵 뒤집힌다.

당시 증도 앞바다에서 건져 올린 백자접시에 새겨진 시(詩) 한 편을 모티브로 해서 소설 ‘700년 전 약속’ 이라는 작품이 완성됐다.

신안군 관계자는“이 문학서적을 각 실과소와 읍면에 배부해 모든 공직자들이 순차적 읽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군립도서관에도 일부 비치해 지역주민들이 언제든지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kss81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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