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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이부진 사장,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호텔신라 괜찮을까? 현대바이오 '상한가'
[마감]이부진 사장,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호텔신라 괜찮을까? 현대바이오 '상한가'
  • 김지호 기자
  • 승인 2019.03.21 0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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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코스피지수가 미중 무역협상 관련 우려 속에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52포인트(0.02%) 내린 2,177.10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6.21포인트(0.29%) 내린 2171.41로 출발해 장중 한때 2150대로 밀렸으나 점차 낙폭을 줄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21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863억원, 기관은 378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은행(-1.35%), 비금속광물(-0.92%), 통신(0.75%), 화학(-0.66%), 종이·목재(-0.63%) 등이 약세였고 전기·전자(0.72%), 유통(0.41%), 제조(0.14%) 등은 강세를 보였다. 

사진=뉴스타파 캡처
사진=뉴스타파 보도 캡처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LG화학(-1.76%), 셀트리온(-0.99%), POSCO(-1.16%), NAVER(-1.53%) 등이 내렸고 삼성전자(0.34%) SK하이닉스(3.68%), 삼성바이오로직스(0.43%), LG생활건강(0.78%) 등은 올랐다. 현대차는 보합세였다.

이날 호텔신라(2.14%)는 강세로 마감했으나 장 마감 후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했다는 의혹 보도가 나왔다. 

2016년 1월부터 같은 해 10월까지 성형외과에서 일했다는 간호조무사 김모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 달 최소 두 차례 이 사장이 성형외과를 방문해 VIP실에서 장시간 프로포폴을 투약받았다"며 "성형외과에서 일하는 동안 여러 차례 이부진 사장을 봤고, 이 사장이 프로포폴을 투약하는 장면도 직접 목격한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씨는 "해당 성형외과가 이부진 관련 진료, 투약 기록을 작성하지 않았고 프로포폴 장부를 허위로 조작하는 등 불법을 저질렀다"며 "환자 차트나 예약 기록 등에 이부진 사장에 대한 기록을 남기지 않았고, 프로포폴 투여 날짜와 용량 등을 기재하는 '장부'는 다른 환자들에게 투여한 량을 허위 기재하는 방식으로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이 사장과 호텔신라 측은 이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85포인트(0.11%) 오른 749.76으로 장을 종료했다. 

지수는 1.59포인트(0.21%) 오른 750.50으로 개장해 장중 하락 전환했다가 다시 강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336억원, 외국인은 25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은 113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신라젠(1.80%), 바이로메드(1.69%), 에이치엘비(1.33%) 등이 상승했고 CJ ENM(-0.77%), 포스코켐텍(-1.25%), 메디톡스(-2.55%), 스튜디오드래곤(-2.27%) 등은 하락했다.

현대바이오는 대주주인 씨앤팜(9.35%)이 췌장암 무고통 치료 신약물질 효능을 확인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씨앤팜은 이날 자사 개발 무고통 암 치료 신약 '폴리탁셀(Polytaxel)'을 췌장암 동물에 투여한 결과, 암 치료 과정에서 나타나는 대표적 부작용인 체중 감소 없이 암 조직이 완전 사멸 수준까지 감소하는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향후 씨앤팜과 현대바이오는 이번 췌장암 효능실험에 이어 기존에 시판 중인 췌장암 치료제와 폴리탁셀의 효능을 비교하는 실험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임상 허가 신청 절차(IND filing) 및 글로벌 임상을 위해 상반기 내에 미국에서 시약 생산에 나선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2원 내린 1130.4원에 마감했다.  better502@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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