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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주총…안동일 사장 “철강업 경쟁력 강화 노력”(종합)
현대제철 주총…안동일 사장 “철강업 경쟁력 강화 노력”(종합)
  • 이경화 기자
  • 승인 2019.03.22 16:55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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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강 생산, 포스코와도 협력”
안 사장·박종성 부사장·서강현 전무 사내이사 선임
(사진제공=현대제철)
(사진제공=현대제철)

[아시아타임즈=이경화 기자] 현대제철이 안동일 사장과 박종성 부사장, 서강현 전무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현대제철은 22일 인천 중구 올림포스호텔에서 제54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안건을 의결했다.

안 사장은 “현대제철의 발전, 고급강 생산, 포스코 협조 등을 통해 철강업이 국제경쟁력을 갖추고 더욱 발전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 사장은 포스코 포항·광양제철소장을 지냈으며, 지난 2월 현대제철로 자리를 옮겨 생산·기술담당 사장을 맡게 됐다.

박종성 부사장은 현대제철에 입사해 선강사업부장을 거쳐 현재 당진제철소장을 맡고 있다. 박 부사장은 강학서 전임 사장의 사임에 따른 보선이다. 서강현 전무는 현대자동차 회계관리실장 등을 거쳐 현대제철에서 재경 본부장을 맡고 있다.

이로써 사내이사진은 안 사장과 박종성 부사장, 서강현 전무,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으로 4인 체제를 이루게 됐다. 사외이사로는 정호열 성균관대 법학전문대 교수와 홍경태 한국과학기술원 연구전문위원이 선임됐다. 정 교수와 홍 위원은 사외이사인 동시에 감사위원도 함께 맡는다.

이밖에도 주총에선 정관 일부 변경의 건도 통과됐다. 현대제철은 오는 9월부터 상장사 주식·신주인수권 등 전자등록이 의무화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주권의 종료 삭제·관련근거 신설 등을 개정했다. 이사 보수한도는 지난해와 같은 100억 원으로 결정됐다.

한편 이날 김용환 현대제철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실질적 변화를 통한 사업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제철은 주총에서 사업부문별 중장기 전략 실행체계 구축과 글로벌 사업기반 강화, 신뢰·소통 문화 확산 등 세 가지 전략방향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글로벌 자동차강판 판매를 확대하고 특수강 사업을 정상화함으로써 자동차 소재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목표다.

egija99@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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