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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포스코 스테인리스강에 덤핑 잠정 판정
중국, 포스코 스테인리스강에 덤핑 잠정 판정
  • 김지호 기자
  • 승인 2019.03.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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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중국이 한국, 일본, 유럽연합(EU) 등에서 수입되는 일부 스테인리스강 제품에 덤핑이 있다고 잠정 판정을 내렸다.

23일 업계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22일 낸 공고에서 한국, 일본, EU,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된 수입 스테인리스 강괴와 열연 판, 열연 롤 제품의 덤핑과 자국 산업의 손해 사이에 인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잠정 판정했다고 밝혔다. 

중국 상무부는 이달 23일부터 이들 4개 지역에서 수입되는 스테인리스강 관련 제품에 18.1∼103.1%의 보증금(잠정 관세율)을 물린다고 덧붙였다.

상무부는 포스코에 23.1%, 기타 한국업체에 103.1%의 반덤핑 관세율을 적용했다. 포스코의 해당 제품 수출물량은 약 16만t으로 포스코 전체 중국 수출의 4%가량이다. 

포스코 외에 중국에 스테인리스강을 수출하는 한국기업은 없다고 산업통상자원부는 설명했다.

국가별 관세율은 EU 43.0%, 일본 18.1∼29.0%, 인도네시아 20.2%다. 

중국 정부의 최종 판정은 오는 7월께 나올 예정이다. 포스코는 일단 7월 최종 판정 때까지 절차에 따라 관세율을 낮출 수 있도록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는 입장이다. 

정부도 내주 공청회 참석 등을 통해 한국에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better502@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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