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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고속도로 건설 시작… 中일대일로 일환
캄보디아 고속도로 건설 시작… 中일대일로 일환
  • 윤승조 기자
  • 승인 2019.03.24 1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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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프놈펜 도시 전경
캄보디아 프놈펜 도시 전경

[아시아타임즈=윤승조 기자] 캄보디아에서 고속도로 건설이 시작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과 남부 시아누키빌을 연결하는 총 20억 달러(한화 약 2조2000억원) 규모, 총 거리 약 190㎞ 고속도로 인프라 프로젝트가 시작한다.

이 역시 중국이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 일대일로의 일환으로 2023년 완공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 22일 캄보디아 프놈펜 교외에서 공현우 외교부 부부장과 공사 관계자들이 참선한 가운데 기공식이 개최됐다. 이날 훈센 총리는 양 도시간 소요시간이 절반 이하로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대감을 밝했다.

중국도로교량집단(CRBC)은 캄보디아 정부와 지난해 '건설·운영·양도(BOT) 방식'으로 계약을 치뤘다.

시아누크빌은 캄보디아 자국내 최대 수출 기지로 높은 중요성을 지니고 있다. 수도 프롬펜에서 국도 4호선으로 이어져 있지만 편도 1차선의 도로로 길도 좋지 않고, 정체가 만성화돼 있다.

새롭게 지어지는 고속도로는 편도 2차선의 도로로 소요 시간은 5시간 전후에서 2시간~2시간30분으로 단축될 예정이다.

한편 캄보디아는 최근 중국에 투자와 원조 자금을 크게 의존하고 있다. 또한 훈센 캄보디아 총리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에서 중국의 입장을 대변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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