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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고정가격계약 경쟁 입찰' 실시
에너지공단, '고정가격계약 경쟁 입찰' 실시
  • 김영윤 기자
  • 승인 2019.04.10 18:02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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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장기계약 체결대상 사업자 선정
선정용량 절반 이상, 소규모 사업자 우선 선정

[아시아타임즈=김영윤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소장 이상훈)은 2019년 상반기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고정가격계약 경쟁 입찰 공고를 10일 발표했다.

공단은 공급의무자의 선정의뢰에 따라 접수와 평가 등을 진행해 공급의무자와 발전사업자 간 공급인증서(REC)거래에 대한 20년 장기계약 체결대상 사업자를 선정한다.

고정가격계약 경쟁 입찰은 계통한계가격(SMP)변동에 따른 태양광발전사업자들의 가격 안정성 확보와 안정적인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이번 입찰에는 한국중부발전이 60MW, 한국수력원자력, 한구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남동발전이 각 50MW, 포스코에너지가 40MW를 의뢰하며 7개 공급의무자가 참가했다. 총 350MW가 선정의뢰됐다.

태양광발전사업자는 계통한계가격과 공급인증서를 합산한 금액으로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사업자는 계약 시 계통한계가격 변동에 따라 총수익이 변경되는 변동형 계약과 계통한계가격 변동에 상관없이 총수익이 고정되는 고정형 계약 중 선택할 수 있다.

선정용량의 절반 이상은 100kW 미만의 소규모 사업자를 우선 선정하며, 태양광과 연계하는 전력저장장치(ESS) 설비도 참여가 가능하다.

설비용량이 100kW 미만인 경우는 오는 22~24일, 100kW 이상 1MW 미만은 25~26일, 1MW 초과인 경우는 29일까지 접수한다.

최종선정결과는 6월 7일에 발표하며, 7월 중 공급의무자와 20년간 공급인증서 판매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소장은 "고정가격 경쟁 입찰을 통해 소규모 사업자의 안정적인 투자환경을 할 것"이라며 "신재생에너지와 전력저장장치(ESS) 등 에너지 신산업 관련 산업 육성과 투자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kyy14@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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