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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행 차남규 부회장…눈부신 10년 공든 탑
베트남행 차남규 부회장…눈부신 10년 공든 탑
  • 정종진 기자
  • 승인 2019.04.11 14:56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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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사 최초 현지법인 설립
10년새 매출 10배로 껑충
10주년 기념식서 비전 발표

생보사 최초 현지법인 설립, 10년새 매출 10배로 껑충
10주년 기념식서 비전 발표

/사진제공=한화생명
/사진제공=한화생명

[아시아타임즈=정종진 기자] 차남규 한화생명 부회장<사진>이 베트남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11일 베트남법인 설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인데 한화생명은 일찌감치 동남아시아 시장의 요충지인 베트남에 둥지를 트고 성공의 발판을 다져왔다.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힘입어 금융회사들이 동남아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는 가운데 한화생명은 한걸음 더 앞서 나가고 있다.

한화생명은 이날 저녁 베트남 다낭에서 베트남법인 설립 10주년 기념식을 갖고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는 한편 미래 비전을 선포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한화생명은 국내 생명보험사 최초로 2009년 4월 지분 100%를 투자해 현지법인을 설립하는 방식으로 베트남 보험시장에 진출했다. '블루오션'인 동남아시아 시장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예견하고 전략적 요충지로 선택한 것이다.

베트남은 국내 기업은 물론 금융사 진출이 활발한 국가 중 하나다. 1억명에 육박하는 인구와 연평균 7%에 달하는 경제성장률을 감안할 때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분류된다.

현 정부의 신남방정책으로 최근 더욱 주목받는 가운데 한화생명은 일찌감치 베트남 시장에 진출해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다.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매출은 2010년 123억원에서 2018년 1215억원으로 10배 가량 뛰었고, 설계사 수도 1만4319명으로 불었다. 진출 7년만인 2016년에는 흑자를 맞보기도 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베트남 현지에 최초로 진출한 생명보험사이자 100% 지분을 갖고 있는 국내 보험사는 한화생명이 유일하다"며 "법인 설립 10주년을 맞은 올해, 베트남 시장에서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해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jjj@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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