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9-04-21 06:30 (일)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중원 달릴까?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중원 달릴까?
  • 천원기 기자
  • 승인 2019.04.15 03:28
  • 8면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 픽업트럭 시장 세계 2위 급부상
중국 픽업트럭 시장이 세계 2위로 급부상하면서 쌍용자동차의 진출 여부도 주목된다. (사진=쌍용차)
중국 픽업트럭 시장이 세계 2위로 급부상하면서 쌍용자동차의 진출 여부도 주목된다. (사진=쌍용차)

[아시아타임즈=천원기 기자] 중국 픽업트럭 시장이 세계 2위로 급부상하면서 쌍용자동차의 진출 여부도 주목된다.

1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에서 판매된 픽업트럭은 45만2000여대에 달한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이상 늘어난 것으로 세계 2위의 픽업트럭 시장으로 떠올랐다.

특히 중국 자동차 판매량은 정체임에도 픽업트럭은 크게 늘어 주목된다. 중국의 픽업트럭 판매량은 4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에서 픽업트럭이 인기를 끌면서 중국 로컬업체는 물론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도 잇따라 신형 픽업트럭를 출시할 예정이다.

실제 중국 장성기차는 3년 내 중국 전체 자동차시장에서 픽업트럭이 약 20% 이상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중형급 픽업트럭 개발에 돌입했다. 특히 장성기차는 신형 픽업트럭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미국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미국은 세계 최대 픽업트럭 시장으로 연간 300만대의 픽업트럭이 판매되고 있다.

미국의 포드 역시 올해 신형 픽업트럭을 중국에 선보인다. 포드는 이미 F150 랩터와 레인저 등 2종의 픽업트럭을 중국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번 신형까지 합하면 총 3종의 픽업트럭을 중국에서 판매하는 셈이다.

반면 렉스턴 스포츠와 렉스턴 스포츠 칸 등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픽업트럭을 판매하고 있는 쌍용차는 중국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지 생산 기반이 없어 완성차 수출은 높은 관세를 떠안아야 하기 때문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관세를 안고 중국에 수출할 경우 가격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중국 판매는 당장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말했다. wonki@asiatime.co.kr


관련기사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김용국 2019-04-15 11:48:22
쌍용 자동차 비볼리 에어 신차 기름 누유 영상 및 1인 시위 입니다.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national&No=1749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