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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인보사, 293유래세포 일관성 확인"...코오롱생명과학·티슈진, 급등
[특징주]"인보사, 293유래세포 일관성 확인"...코오롱생명과학·티슈진, 급등
  • 김지호 기자
  • 승인 2019.04.15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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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코오롱생명과학은 국내에 유통되는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의 형질전환세포(TC) 역시 미국 검사 결과와 동일한 293유래세포임을 확인했다고 밝히면서 급등세다.

15일 오전 11시2분 현재 코오롱샘명과학은 전거래일 대비 20.88% 오른 5만7900원을 기록 중이다. 코오롱티슈진도 23.58% 급등세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인보사가 비임상 단계부터 상업화에 이르기까지 동일한 세포를 사용했으며, 개발 과정 중 바뀌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보사는 사람 연골세포(HC)와 연골세포 성장인자(TGF-β1)를 도입한 형질전환세포(TC)를 3 대 1로 섞어 무릎 관절강에 주사하는 세포유전자치료제다. 중등도 무릎 골관절염 치료에 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첫 유전자치료제로 허가받았다.

최근 허가 당시 식약처에 제출한 자료에 적힌 성분과 실제 의약품의 세포가 다르다는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었다. 허가사항에는 성장인자가 함유된 연골세포로 기재됐으나 미국에서 진행된 STR(Short Tandem Repeat) 검사 결과, 293유래세포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원개발사인 코오롱티슈진이 2004년 형질전환세포(TC)의 특성을 분석했던 결과를 근거로 무려 15년 동안 유래를 '잘못 알고 있었던' 셈이 됐다.

이러한 사실이 미국 임상 3상 시험 중 드러났으며, 코오롱생명과학은 국내 유통된 인보사에도 293유래세포가 쓰였는지 확인했다. 그 결과 인보사의 형질전환세포(TC) 성분이 비임상단계부터 지금까지 293유래세포가 계속 사용됐음이 확인된 것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이 결과를 식약처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인보사의 품목허가 취소 등 최악의 상황은 피한 것으로 보인다.  better502@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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