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9-06-16 14:46 (일)
보험사 작년말 RBC비율 261.2%…MG손보도 100%대 회복
보험사 작년말 RBC비율 261.2%…MG손보도 100%대 회복
  • 정종진 기자
  • 승인 2019.04.15 17:23
  • 9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시아타임즈=정종진 기자] 보험사들의 지급여력(RBC)비율이 지난해말 기준 261.2%(생명보험사 271.2%, 손해보험사 242.6%)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금융감독원
/표=금융감독원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보험사 평균 RBC비율은 지난해 12월말 261.2%로 9월말보다 0.7%포인트 하락했다.

RBC비율은 가용자본을 요구자본으로 나눈 값으로, 보험업법에서는 100% 이상을 유지토록 규정하고 있다

가용자본은 시장금리 하락 등에 따른 매도가능증권평가이익 증가(2조1000억원)와 2018년 4분기 당기순이익 시현(3000억원) 등으로 2조원 증가했다.

요구자본도 시장금리 하락으로 금리위험액이 8000억원, 변액보증위험액 산정기준 강화에 따른 시장위험액이 6000억원 불었다.

보험사별로는 MG손해보험을 제외하고 모두 금감권의 권고치인 150%를 넘었다.

MG손보도 104.2%로 100%대를 회복하며 보험업법 기준을 넘겼다. 여기에 오는 5월까지 계획된 24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가 마무리되면 RBC비율은 180%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서영일 금감원 보험감독국 팀장은 "평균 RBC비율이 261.2%로 보험금 지급 의무 이행을 위한 기준인 100%를 크게 상회해 재무건전성은 양호하다"며 "다만 향후 RBC비율 취약이 우려되는 경우 자본확충과 위기 상황분석 강화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재무건전성을 제고토록 감독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jj@asiatime.co.kr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