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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3위 검색포털 줌인터넷, 코스닥 상장 재도전..."AI 서비스로 제 2도약"
[IPO]3위 검색포털 줌인터넷, 코스닥 상장 재도전..."AI 서비스로 제 2도약"
  • 김지호 기자
  • 승인 2019.04.15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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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국내 포털 검색 점유율 3위 기업 줌인터넷이 미래에셋제5호스팩과 합병을 통해 코스닥 입성에 재도전한다.

15일 김우승 줌인터넷 대표(사진)는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으로 기업 인지도를 한층 더 높이는 한편 향후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09년 설립된 줌인터넷은 개방형 검색 포털 '줌닷컴'을 운영하는 회사로, 지난 2016년 코넥스시장에 상장됐다. 

2017년 6월 골든브릿지증권을 상장주관사로 골든브릿지제3호스팩과 합병 상장을 추진했으나 한국거래소는 모회사 이스트소프트에 대한 높은 매출 의존도와 수익구조가 미약하다는 이유를 들며 승인을 내리지 않았다.

줌인터넷은 주력 사업인 검색 포털 '줌닷컴'을 필두로 AI 앱과 블로그 서비스 등으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줌닷컴은 유저 친화적 개방형 포털을 지향하며, 국내 포털 사이트 내 검색 점유율 3위를 기록하고 있다. 

개방형 콘텐츠 및 차별화된 검색 서비스를 지향하며 론칭한 줌닷컴은 서비스 6개월만에 월간 사용자 수 6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시장 내 입지를 구축했다. 이후에도 자사 보유의 검색기술 및 빅데이터 분석 노하우를 기반으로 특색 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오픈하고 있다.

김 대표는 "개인 맞춤형 뉴스 앱 '뉴썸', 영상 리뷰 쇼핑 앱 '랄라' 등을 출시하며 모바일 앱 서비스로 사업 영역도 확대하고 있다"며 "다양한 사용자 친화적 콘텐츠를 통해 급변하는 정보기술(IT) 트렌드에 대응이 가능한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242억원이고 영업이익은 26억원이었다. 김 대표는 "최근 4개년(2015년~2018년) 매출 성장률 14.5%의 성장세를 달성했다"며 "영업이익 또한 3년 사이 70% 이상 증가했고 지난해 순이익률도 13.3%에 달하는 등 고속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인터넷은 미래에셋제5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상장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상장이 무리 없이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미래에셋제5호스팩과 줌인터넷의 합병 비율은 1:1.7505이며 오는 19일 합병주주총회를 거쳐 6월 10일 코스닥에 상장 예정이다. better502@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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