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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자원연구소, 백두산 분화징후 심각… '정밀 조사 필요해'
지질자원연구소, 백두산 분화징후 심각… '정밀 조사 필요해'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9.04.15 2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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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깨어나는 백두산 화산, 어떻게 할 것인가?' 세미나에서 이윤수 포항공대 교수가 백두산 화산 재해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5일 오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깨어나는 백두산 화산, 어떻게 할 것인가?' 세미나에서 이윤수 포항공대 교수가 백두산 화산 재해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시아타임즈=이재현 기자]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하 지질연구원)은 15일 국회에서 '깨어나는 백두산 화산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토론회에서 심각한 화산분화 징후가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지질연구원은 지난 2002년부터 2005년 백두산 천지 근방에서 화산지진이 3000여회 이상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질연구원은 천지가 부풀어 오르는 등 심각한 화산분화의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는 연구 결과를 제시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서기 946년 천지에서 발생한 대분화는 남한 전체를 1m나 덮을 수 있는 엄청난 양의 분출물을 쏟아냈다. 

이는 과거 1만년 이래 지구상에서 가장 큰 규모의 분화 사건이다.

토론회에 참석한 이윤수 포항공대 교수는 과거 분화는 지난 2010년에 발생한 아이슬란드 화산분화량의 1000배이상의 규모였다며 백두산 화산에 대한 정밀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kiscezyr@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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