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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양주서 신시장 개척나서
경기도, 대양주서 신시장 개척나서
  • 이호갑 기자
  • 승인 2019.04.17 08:56
  • 1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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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유망 수출 중소기업 통상촉진단 파견
대양주 통상촉진단 단체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대양주 통상촉진단 단체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아시아타임즈=이호갑 기자] 경기도는 도내 유망 수출 기업들이 호주 시드니와 뉴질랜드 오클랜드 등 ‘대양주’ 시장을 개척하는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한 ‘경기도 대양주 통상촉진단’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중소기업 10개사를 파견해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활동을 벌였다.

참가기업은 △대은산업㈜ △㈜레존텍 △㈜리츠엔 △㈜미네랄하우스 △㈜부영물산 △㈜서울통신이엔지 △㈜지에스켐텍 △코스탈㈜ △㈜삼명테크 △㈜엔씨바이오 등 10개사 이다.

도내 유망 수출기업들의 호주·뉴질랜드 신흥시장 개척을 위해 마련된 이번 통상촉진단은 화장품, 아쿠아필링기 등 소비재는 물론, 포장밴드, 불꽃감지기, 자동문 센서, 난간, 표면처리약품, 에코전기온돌 등 산업재까지 다양한 품목을 현지에 소개했다.

도는 원활한 수출상담을 돕기 위해 현지 바이어와의 1:1 상담 주선 및 상담회 운영, 통역, 이동 차량, 현지 수출관련 세미나 등을 지원했다.

그 결과 시드니와 오클랜드에서 총 54건의 상담을 진행해 687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올렸으며 이중 237만 달러는 1년 내 실질적 계약으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탈㈜의 이재필 대표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30만 달러 수준 계약을 앞두게 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며 “경기도와 중진공의 사전 바이어 협의, 제품 검토 등 철저한 준비가 뒷받침 된 결과”라고 말했다.

박신환 경기도 경제노동실장은 “유럽 선진시장의 축소판인 대양주는 최근 아시아계 소비인구 증가와 한류 등으로 한국 상품의 인지도·선호도가 상승 중”이라며 “도는 대양주 등 신시장 개척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을 적극 지원해 수출시장 다변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hokapl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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