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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아파트 방화살인 피의자 실명공개...이름은 ‘안인득’
경찰, 아파트 방화살인 피의자 실명공개...이름은 ‘안인득’
  • 조광현 기자
  • 승인 2019.04.18 1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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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아파트 방화범.(사진=연합뉴스)
진주아파트 방화범.(사진=연합뉴스)

[아시아타임즈=조광현 기자] 경찰이 아파트 방화·살인 사건으로 구속된 피의자 안인득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18일 결정했다.

이날 경남지방경찰청은 외부위원 4명 등 7명으로 구성된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공개 대상은 이름과 나이, 얼굴 등이다. 이에 따라 안 씨는 경찰 출동시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리지 못한다.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8조2는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 피해가 발생한 특정 강력범죄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때 신상 정보를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피의자 신상이 공개된 최근 사례는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의 김성수, 손님과 말다툼을 벌이다가 흉기로 살해한 뒤 과천 서울대공원 근처에 유기한 변경석, 재가한 어머니 일가족을 살해한 김성관, '어금니 아빠' 이영학 등이 있다.

안 씨는 지난 17일 오전 4시 25분께 진주시 가좌동 한 아파트 4층 본인 집에 불을 지른 다음 계단으로 대피하는 주민들을 상대로 흉기를 마구 휘두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살인 등)를 받고 있다. 안 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린 5명은 숨졌고 6명은 중·경상을 입었다. 9명은 화재 연기를 마셔 다쳤다. ckh@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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