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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최저임금 차등적용, 국무회의에 건의"
박영선 "최저임금 차등적용, 국무회의에 건의"
  • 김지호 기자
  • 승인 2019.04.19 2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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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사진)은 19일 "소상공인과 자영업을 독자적인 정책영역으로 정립해 체계적인 지원과 육성, 보호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저임금 차등적용 가능성을 다시 확인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에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단, 청년 소상공인들과 '상생 현장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박 장관이 취임 후 소상공인단체와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자리에서 최승재 소공연 회장을 비롯한 12명의 회장단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업계 현안과 애로사항을 토로하며 소상공인기본법과 혁신 소상공인 육성 방안이 절실하다고 요청했다.

박 장관은 "국민소득 3만 달러를 넘어 단단한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경제체질을 바꿔야 한다"며 "획일적인 규제나 일방적 지원·보호보다 '함께 잘사는' 자발적 상생협력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을 독자적인 정책영역으로 확고히 정립해 체계적인 지원과 육성, 보호의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장관은 최 회장에게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대표단체로서 정책의 동반자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며 "항상 현장과 함께하며 원활히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최 회장이 "최근 최저임금 지역별 차등화 방안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해 소상공인들의 기대가 크다"고 말하자 박 장관은 "(차등적용에 대해) 국무회의에 의견을 전달하겠다. 소상공인기본법이 국회에서 빨리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better502@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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