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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현대차 팰레세이드 "올해 목표보다 3배는 더 판다"
'돌풍'...현대차 팰레세이드 "올해 목표보다 3배는 더 판다"
  • 천원기 기자
  • 승인 2019.04.24 03:28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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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팰리세이드 월 평균 6000여대 판매
이대로라면 연간 7만5000대도 가능
현대자동차가 올해 목표했던 판매량보다 3배 더 많은 '팰리세이드'를 판매할 전망이다.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올해 목표했던 판매량보다 3배 더 많은 '팰리세이드'를 판매할 전망이다. (사진=현대차)

[아시아타임즈=천원기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목표했던 판매량보다 3배 더 많은 '팰리세이드'를 판매할 전망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 팰리세이드는 올 3월까지 1만8049대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월평균 6000여대가 판매된 것으로 이대로라면 올해 목표했던 2만5000대의 3배에 달하는 7만5000대까지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 시장의 포문을 연 현대차의 팰리세이드는 지난해 말 출시와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이달 현재 6만여대의 계약이 이뤄진 상태다. 팰리세이드는 이미 사전계약 8일 동안 2만506대가 계약되며 돌풍을 예고하는 등 트랜디한 디자인과 첨단주행장치가 어우러진 뛰어난 상품성으로 국내 SUV시장을 쥐락펴락하는 핵심 모델로 급부상했다.

실제 팰리세이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받으며 상품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제품 디자인 부문 가운데 수송 디자인분야에서 본상을 받은 팰리세이드는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트니스'가 최초로 적용된 모델이다. 풍부한 볼륨감과 강인하고 당당한 느낌이 팰리세이드의 디자인 특징이다.

현대차는 팰리세이드의 활약으로 올 3월까지 국내에서 18만3957대를 판매했다. 자동차시장이 침체기에 들어섰지만 전년 대비 8.7%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한 것이다.

현대차는 폭주하는 팰리세이드의 계약물량을 맞추기 위해 생산량도 기존대비 40% 늘린 상태다.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생산되는 팰리세이드는 월 생산량이 6000대에서 8600여대로 크게 늘었다. 덕분에 계약 후 최대 9개월가량 걸리던 차량 인도 기간도 단축될 전망이다.

미국시장을 철저히 계산해 개발된 팰리세이드는 올 하반기에는 현대차 북미시장 공략의 선봉에 선다.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과 교수는 "직선을 강조한 남성적인 이미지의 팰리세이드는 우리나라 자동차 상품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모델"이라며 "미국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wonki@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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