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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나비대축제' 26일 개막
'함평군 나비대축제' 26일 개막
  • 강성선 기자
  • 승인 2019.04.24 14:51
  • 1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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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6일부터 5월6일까지 총 11일간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
[아시아타임즈=강성선 기자]“올해 나비축제를 위해 지난 20년간 쌓아온 축제 노하우를 모두 쏟아 부었다”

함평군이 20년 노하우를 집약해 정성껏 준비한 함평나비대축제가 26일부터 5월6일까지 총 11일간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된다.

‘나비와 함께하는 봄날의 여행’이란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24종 15만 마리의 나비는 물론, 33종 42만 본의 다양한 초화류, 60여 종의 공연․체험프로그램들까지 다채롭게 구성돼 관람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절도미수사건과 100억 원을 호가하는 가격으로 최근 잇단 관심을 끌고 있는 황금박쥐 조형물(순금 162kg, 은 281kg)이 중앙광장에 첫 선을 보인다.

지금껏 축제장 인근 황금박쥐 생태전시관에 상시 전시됐던 황금박쥐 조형물이 중앙광장 등 야외로 나온 것은 지난 2005년 제작 후 올해가 처음이라 관람객들의 뭇시선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빼곡하다.

최고 인기프로그램인 ‘야외 나비 날리기’ 체험은 올해도 중앙광장에서 평일 1회(13시 30분), 휴일 2회(11시 30분, 13시 30분, 선착순 150가족)에 한해 무료(어린이 동반 관광객 중 선착순 100명)로 진행된다.
나비·곤충생태관에서는 평일 100가족, 휴일 200가족이 ‘실내 나비 날리기’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이 직접 우유를 추출할 수 있는 ‘젖소목장 나들이’를 비롯해 미꾸라지 잡기체험, 세계음식 문화체험, 앵무새 모이주기 등 인기 체험행사 역시 계속된 호평 속에 올해도 진행된다.

VR(가상현실) 나비체험관, 나비모형 조립하기 등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추가 운영된다.

관람객 편의시설 등 관광 인프라도 올해 대폭 확충됐다.

이동식 미니 나비·곤충 생태관 3개소, 행사일정을 안내하는 대형 LED 스크린, 관람객의 휴식을 위한 그늘막 등이 설치돼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특히, KTX가 축제기간 중 1일 4회(상․하행 포함)에 한해 함평역에 정차한다.

함평 숙박업소에서 1박을 할 경우 영수증에 명시된 금액을 기준(5만원 미만 1인, 5~7만원 미만 2인, 7~10만원 미만 3인, 10만원 이상 4인)으로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개막일인 4월 26일에는 장윤정 등 대한민국 대표 가수가 총출동하는 ‘KBC 개막공연’이 19시부터 축제장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어린이날인 5월5일에는 마술, 벌룬 쇼 등 특별공연이, 어버이날 기념식이 열리는 5월 6일에는 세계문화공연(멕시코), 7080 라이브 등 축하공연이 열린다.

이윤행 군수는“올해 나비축제는 꽃과 나비, 어른과 아이, 인간과 자연이 한 데 어우러진 함평 고유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며, “다양한 콘텐츠가 갖춰진 함평나비축제에 오셔서 나비가 전하는 봄기운을 한껏 만끽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ss81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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